[회원모임] 2021 청소년 환경봉사단 ‘숲틈’의 두 번째 만남

2021년 4월 20일 | 활동후기

〈숲틈〉은 녹색교육센터 청소년 회원으로 이루어진 환경 봉사단입니다. 올해는 종로구 와룡공원과 낙산공원 일대에서 쓰레기 줍줍과 생물종 모니터링을 주제로 활동합니다.
지난 17일 토요일 두 번째 만남에서는 녹색교육센터에서 출발해 와룡공원을 오르며 쓰레기를 줍고, 와룡공원에 올라서는 공원 내 생물종을 관찰했습니다.

두 번째 모임에는 아쉽게도 많은 단원들이 참여 못 했지만, 와룡공원을 어릴 때부터 놀이터처럼 오가던 종로구 주민 참가자들이 와룡공원을 새롭게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가자들은 자주 다니던 길의 쓰레기를 주우며 뿌듯해 했고, 호기심에 차서 숲을 다니며 술 해설가 선생님에게 거듭 나무와 곤충의 이름과 특징을 묻고 받아 적었습니다.

비록 참가자는 적었지만, 참가자 모두 동네에 애정이 있는 주민인 만큼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해 뜻 깊고 보람찬 활동이었습니다.
다가올 세 번째 모임도 기대됩니다!


김민건 참가자 활동 후기

숲속에서 애벌레와 꽃과 나무를 보고 조사하여서 재미있었다.
선생님들과 친구들과 함께 운동도 하고 함께 나무에 대해서 특이점과
이 나무는 숨구멍있다, 저 나무는 느리게 자라나서 500년 동안 사는 나무에 대해서도 배워서 신기하기도 재미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