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식은... 잘 되고 있으시지요? 참 어렵습니다. 5일, 출근하자마자 대규모 부서 이동과 함께 자리 이동, 사무실 대청소가 있었습니다. 책장을 새로 떼고 달면서 힘을 좀 썼더니 팔이 아파오기 시작하더라구요. 역시 내 활동의 근원은 밥심이구나 하면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세끼 다 미음 고마운 마음으로 잘 먹었어요. 6일, 이틀 간의 대청소로 팔다리가 너무 아파 집에 가지도 못하고 사무실 근처 선배네 집에서 잤어요. 제가 밤새 앓았다고 하더라구요. 단식 이후 무거운 것을...
활동
모두들 보식 마무리 잘 들 하고 계신가요? ~
모두들 일상에서 유혹을 잘 이겨내고 계신지...? 전 어제 죽먹자 마자 점심도 저녁도 설사해서 오늘 묽은 밥으로 넘어갈려구 했는데 결국 오늘도 죽을 먹게 되었네요... 밥먹을때 여러분은 어떤 반찬 만들어 드시는지자극적이지 않구 순한것 아이디어...
드디어 내일이네요~~아니, 오늘이네요~~
^^ 오늘 마무리 회의를 하고, 이것저것 점검하고 진짜.. 이제 오늘입니다. 방금, 짐을 다 싸고, 스패치며 아이젠을 싸고 나니 정말 겨울산을 간만에 오르게 되는 설렘이 있어요. 함께 하시는 분들은 따시게 준비들 잘 해 오시고, 이번에 함께 하시지 못하는 분들은 응원 많이 보내주시고 다음번에 함께 나누시길~~~ 이제 2박 3일 야생동물학교에서...
설악산 어린이 야생동물학교가 열립니다!!
야동1기분들!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드디어 그동안 배운것들을 나눌 수 있는 장이 열립니다. 1월 8일(목) 부터 10일(토)까지 2박 3일간 설악산에서 어린이 야생동물학교가 열립니다. 이번 교육에는 박그림, 이동철, 최재형, 박주연, 서명순, 이정인, 오사라, 이상규, 김소양,홍양기 샘이 참가합니다. 홍보부족인지 경제난인지 생각보다 아이들이 많이 모이지는 않았지만, 오히려 처음 경험하기에는 오붓하니 좋을 듯도 싶네요... 설악산의...
4강 돈의 경영? No 삶의 경영! [3차 녹색시민강좌 – 사랑과 결혼에 대한 녹색반란]
제3차 녹색시민강좌 <사랑과 결혼에 대한 녹색반란><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제4강 돈의 경영? No 삶의 경영! ‘경제’가 무엇인가요? 강수돌 교수님이 강의 시작과 동시에 우리들에게 던진 화두였다. ‘경제’, ‘경제’하며 매일 신문에서, 뉴스에서, 우리 일상 대화에 쉬이 접하는...
2009 겨울 야생동물학교 준비물 안내 공지입니다.
안녕하세요! 녹색교육센터입니다. 설악산 백담사에서 진행되는 2009 겨울 어린이 야생동물학교가 이제 이틀 남았네요.. 많이 설레이시지요? 마지막으로 준비하고 점검해야 할 내용들에 대해 간략히 알려드릴께요. * 준비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설악산에 눈이 많이 와있으므로 등산화와 스패치, 아이젠을 꼭 구비해야 합니다. (등산화 구입이 부담스러우시면 주변에서 빌리신 후 만일 크다면 양말을 넉넉히 신어 맞춰 신는 것도 방법입니다) - 일반 샴푸와 비누, 치약은...
오마이뉴스에 비움과 나눔의 잔치가 나왔어요~
모두들 알고 계시죠? ㅎㅎ 오마이스쿨 최진섭 본부장님께서 작성하신 기사 원문 올려봅니다. --------------------------------------------------------------------------------------------------- 굶어 본 자만이 안다, 밥의 참된 가치를... 단식과 명상으로 여는 녹색교육센터의 새해맞이...
오늘로 보식 3일째~
첫날: 일요일 미음 세끼 옆집에서 풍겨대는 음식냄새에 거의 실신지경까지 감 둘째날:월요일 아침 미음 점심,저녁 흰쌀 죽...
저는 2배속 보식중입니다.
안녕하세요? 조금 늦게 도착해서 얼떨결에 관장을 했던 신미라입니다. 대화명은 '못'이어요. 저는 어제까지 미음을 먹었고, 오늘은 미음과 죽을 주식으로 하고 고구마와 요구르트를 살짝 먹었습니다. 출근했더니 평소보다 좀 더 피곤하더군요. 그래서 산야초와 감잎차를 마셨어요. 기분좋은 소식이 있다면 볼일을 잘 봤다는 것. 덕분에 제 몸에 대한 신뢰가 더욱 커졌습니다. (이글을...
과식 중…
오늘까지는 한컵 분량이라고 써있는데 어찌어찌 끓이다보니 밥공기 분량이 되네요. 날김 반장이라는데 살짝 구워서 잘라놓으니 어디까지가 반장인지 몰라 헷갈려하다가 맛나서 다먹어버리고.... 작년에 보식하면서 처음 먹은 김 맛을 잊을 수가 없어요. 올해도 그 맛을 기대하면서 한조각 물었는데 그 맛이 아니었답니다. 급히 소금양치를 하고 다시 한조각 물었는데 역시나 그 맛이 아니네요. 결국 시장가서 새 김을 사오고야 말았다는.... 어제 집에 오니 적막한 것이 낯설어서...
보식 잘하고 계신거죠?
보식 잘하고 계신거죠? 그러신거죠~~~~? 오늘 몇분께 보식 잘하고 계신지 확인해 보았었는데... 다들 잘 하고 계시대요~ ^^ 밝은 목소리 넘 반가웠어요... 저를 비롯한 녹색 활동가들도 오늘 시무식에, 밀린 일에, 청소에 하루종일 눈코 뜰새없이 바빴답니다. 비움과 나눔의 잔치에 함께 하셨던 분들 역시 바쁜 일상생활 속으로 돌아가셨지만 그 어느 때보다 밝고 맑은 얼굴과 목소리로 하루하루 즐겁게 생활하시길 바래요~ 2009년 모두 건강하시구요~ 우리 조만간...
2009 녹색신년단식 잘다녀왔습니다~
강화 오마이스쿨에서 4박 5일간 진행된 2009 녹색신년단식 비움과 나눔의 잔치 오늘 잘 마쳤습니다. 언제 5일이 지나가나 했는데... 어느새 후딱~ 지나가버렸네요... ^^ 첫날 서먹서먹한 분위기는 어느새 화기애애하게 바뀌었고 마지막 날엔 환한 미소와 맑은 얼굴을 서로 나누었습니다. 2009년 새해 복을 함께 나누고 내가 만든 연에 꿈을 실어 날리고... 녹색삶에 대한 이야기와 전등사 정족산성길에서 바라본 소박한 강화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