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가을동안 매주 월,수요일마다 녹색길라잡이 과정이 있었습니다. 생태인문학과 녹색철학, 다양한 주제를 바라본 환경문제 등, 녹색시민으로 어떻게 살 것인지에 대해 스스로  질문하고 성찰한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워크숍과 울진 금강소나무숲길 2박 3일 워크숍은 서로 친해지며 생태감수성을 높이 쌓을 수 있었어요.  앞으로도 녹색에 더 깊이 스며들고 물들기를 기대합니다.      ...

10월의 마지막 날이었던 어제, CJ 와숲 사업보고회가 있었습니다. 봄부터 가을까지 숲에서 아이들과 함께 마음껏 뛰어 놀던 시간은 마음에 남아 오래도록 기억할 것 같습니다. 아트포미 미술치료연구소 유미박사 팀이 진행한 효과성 분석 결과 발표를 들으며, 와숲이 아이들에게 많은 필요와 의미를 지니는 활동이라는 걸 새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올해 CJ 와숲은 공립불암골지역아동센터, 구로구공립지역아동센터, 단대우리지역아동센터, 아이들세상지역아동센터 4개 기관이 함께했습니다....

지난 8월 26일(토)에는 청소년환경봉사단 <숲틈>의 활동이 있었습니다 . 총4회에 걸쳐 진행하는 '우리 곁에 나무-대학로 가로수 모니터링'의 세 번째 시간이었지요. 이번 시간에는 지난 2차례의 활동을 정리하고, 조사내용을 지도로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았습니다. 아직 모니터링도, 지도를 만드는 것도 어렵지만 이번 활동을 통해 가로수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었습니다. 3차 활동은 녹색교육센터 회원이신 장세이 작가님이 함께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