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회원모임] 청소년환경봉사단 ‘숲틈’의 9월 활동

[회원모임] 청소년환경봉사단 ‘숲틈’의 9월 활동

지난 9월 7일(토) 청소년환경봉사단 '숲틈'의 9월 활동이 있었습니다. 원래 계획은 3차 와룡공원 탐조 활동이었으나, 태풍으로 인해 실내활동으로 진행하였습니다. 먼저 소리로 공원의 새들에 대해 알아보며, 추후 연결된 봉사활동을 고민하였습니다. 이어서 도시에 사는 새들은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뉴스로 4가지 정도의 사례를 살펴본 후 모둠별로 주제를 선택해  조사하고, 11월에 만들어 배포할 책자에 그 내용을 넣을 수 있을지도 함께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태풍으로 인해 많은...

[녹색길라잡이] 2019년 녹색길라잡이 10기 양성과정 시작합니다!

[녹색길라잡이] 2019년 녹색길라잡이 10기 양성과정 시작합니다!

2019년 녹색길라잡이 10기 양성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녹색길라잡이는 교육을 통해 녹색교육철학을 깊이 들여다보고 자연의 경이로움과 생태감수성을 쌓는 녹색교육센터의 녹색시민교사 양성과정입니다.   9월 3일 화요일, 23명의 참가자들이 녹색교육센터 배움터에 모였습니다.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고 정미경 녹색교육센터 센터장님의 교육이 시작되었습니다. “녹색교육은 지혜와 경험을 미래세대에게 전하는 일이자 정답이 없는 교육이며, 녹색길라잡이가 서로 배우고 나누며 녹색 지혜를...

[녹색강좌] ‘놀이는 쓸데 있는 짓이다’ 강연 후기

[녹색강좌] ‘놀이는 쓸데 있는 짓이다’ 강연 후기

8월 22일(목) 저녁 7시, 녹색교육센터 배움터에서는 작업치료사가 숲에서의 놀이활동이 아이들의 발달과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쓴 책인 <놀이는 쓸데 있는 짓이다>의 역자 오필선 선생님(성미산학교 교사)의 강연이 있었습니다. '아이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매일 바깥에서 자유롭게 놀게 하라!'는 이 책은 영아기부터 청소년기까지 숲에서의 놀이를 통해 발달하는 근육과 정서적 안정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이번 강연은  책의 내용에 대한 이야기와 더불어 현장에서...

[회원모임] 생태인문학 책 읽기 모임 의 8월 만남

[회원모임] 생태인문학 책 읽기 모임 의 8월 만남

7월 한달 동안 쉬는 시간을 보낸 <놀밥>의 만남이 8월 20일(화)에 녹색교육센터 배움터에서 있었습니다. 함께 읽은 책은 프리초프 카프라의 <현대 물리학과 동양사상>입니다. 어려운 책이라는 감상평이 많았지만 함께 낭독하고 이야기 나누며 조금씩 이해를 넓혀나가는 과정이 참 즐거웠습니다. 9월에 함께 읽을 책은 유발 하라리의 <호모...

[글꽃숲] 2019-2020 글꽃숲의 첫 시작, 사업설명회를 진행하다.

[글꽃숲] 2019-2020 글꽃숲의 첫 시작, 사업설명회를 진행하다.

지난 8월 21일 수요일 녹색교육센터 교육장에서는 2019-2020 GKL사회공헌재단과 함께하는 글쓰기로 마음을 키우는 숲놀이터 <글꽃숲>의 사업설명회가 있었습니다.  녹색교육센터가 주최하고 GKL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는 <글꽃숲>은 단순한 숲체험활동에서 나아가 오감을 통해 자연을 느끼고 관찰한 것, 스스로의 마음을 글로 표현하는 숲생태예술 프로그램입니다.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숲 활동을 통해 아동의 생태감수성 향상과 건강한 신체발달을 도모하고, 글 쓰기...

녹색교육센터, “설악산 그대로” 함께 외치다!

녹색교육센터, “설악산 그대로” 함께 외치다!

그 동안 설악산 케이블카 백지촉구를 위해 설악에서 청와대까지 200km 도보순례단이 걸음을 이어왔습니다. 청와대로 향하는 마지막 걸음에 녹색교육센터도 동참했습니다. 7월 30일, 세종대왕기념관 삼거리에서 서울역 서울스퀘어에 이르는 구도심 구간을 녹색교육센터 활동가들도 함께 걸었습니다. 있는 그대로의 설악산을 위해 모두 함께 외쳤습니다. "설악산 그대로!"   7월 31일, 설악산 케이블카 백지화 도보순례 마지막 청와대 행진이 있었습니다. 이른 시간에도 많은 분들이...

[미래세대] 찾아가는 절기환경교육 상반기 활동을 모두 마쳤어요.

[미래세대] 찾아가는 절기환경교육 상반기 활동을 모두 마쳤어요.

환경부 학교-민간 연계 환경교육지원사업 '찾아가는 절기환경교육'이 지난주 13개 학교의 상반기 8차시 활동을 모두 마쳤습니다. 지난 5월 중순 시작한 '찾아가는 절기환경교육'은 현재 서울,경기권의 13개 초등학교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1학년 돌봄교실부터 5학년 학급까지 학년별 절기를 따라 사는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학생들과 만나고 있는 본 교육은 여름방학을 지나 9월에 다시 시작될...

2019년 성북구 초등학생들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빗물체험학교』

2019년 성북구 초등학생들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빗물체험학교』

작년에 이어 2019년에도 6월과 7월에 성북구 초등학생 3, 4, 5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빗물체험학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빗물교육은 오감으로 만나는 빗물, 빗물과 빗물저금통 이해, 빗물저금통 만들기로 총 3차시로 구성되었어요. 비와 관련된 자신의 경험과 느낌을 소리, 색, 글로 표현하고 빙글빙글 빗방울 탐험여행 보드게임으로 물과 빗물에 대해 알아보는 과정을 통해 빗물저금통을 이해하고 재활용품을 활용해 실제 빗물저금통을 만드는 활동으로 이뤄집니다....

[회원모임] 생태인문학 책 읽기 모임  6월의 만남!

[회원모임] 생태인문학 책 읽기 모임 6월의 만남!

생태인문학 책 읽기 모임 '놀밥'의 6월 만남이 지난 18일(화)에 녹색교육센터 배움터에서 있었습니다. 이번 달에 함께 읽은 책은 <녹색평론선집2>입니다. 농과 자본주의 체제, 생명 존중의 내용을 담은 수려한 글들을 모아서 펴낸 책이지요. 이번 모임에서는 많은 생각거리를 던져주는 <녹색평론선집2>의 250페이지 '성장사회를 넘어서' 챕터까지 읽었습니다. 나머지 부분은 12월 모임에서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눌 예정입니다. '놀밥'은 더운 여름을 맞이하여 7월...

[회원모임] 청소년환경봉사단 ‘숲틈’ 1차 새 관찰노트 기획

[회원모임] 청소년환경봉사단 ‘숲틈’ 1차 새 관찰노트 기획

6월 15일(토) '숲틈'의 올해 네 번째 만남이 있었습니다. '숲틈'은 올해 도시숲이 단지 인간을 위한 녹지공간이 아니라 도시에 살고 있는 다른 생명들의 삶터임을 시민들과 함께 생각해보기 위해 와룡공원의 새들을 총 4차례에 걸쳐 관찰하고, 그 내용을 정리한 관찰노트를 만들어 시민들에게 배포할 예정입니다. 이날은 지난 4월과 6월 초 1,2차 관찰 내용을 정리하고 관찰노트의 형식과 구성 등을 논의하였습니다. 그 후에는 우리가 관찰한 새의 목록 중 각자 한 종씩 정하여 노트에...

절기따라 자연따라 숲에서 놀자 와숲 캠프 꿈쟁이들과 다녀왔어요~

절기따라 자연따라 숲에서 놀자 와숲 캠프 꿈쟁이들과 다녀왔어요~

2019 와숲 첫 1박 2일 캠프가 6월 14-15일에 있었습니다~! 올해의 첫 와숲캠프는 꿈쟁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광덕산 환경교육센터에서 캠프를 진행했어요. 첫 날에는 숲을 걸으며 자연을 만나고, 냇가에서 수서생물도 관찰하고, 환경영화도 보고, 밤에는 불빛없이 산책도 하면서 밤하늘의 별들도 봤어요. 다음 날에는 에코추적놀이를 통해 신나게 숲을 누비며 놀았답니다~ 맛있는 밥도 잘 먹고 잘 뛰어놀며 건강하고 안전하게 캠프를 다녀왔어요. 하루 더 했으면 좋겠다는 아이들도...

[SEEN] 2019 활동가 교류마당

[SEEN] 2019 활동가 교류마당

2019년 서울환경교육네트워크(SEEN) 사무국 단체를 녹색교육센터가 맡아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29일(수), 2019년 서울환경교육네트워크 활동가 교류마당이 혜화동 녹색교육센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유영초 공동대표님께서 환경교육 1세대로서 현재 환경교육 활동가들에게 격려의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각 단체 및 활동가 소개, 모둠별 교육이야기 나누기를 한 후 본격적인 성북동 성곽길 걷기에 나섰습니다. 바람 불어 좋았던 초여름의 숲에서 활동가들도 싱싱한 기운을 가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