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시민

사랄라 선생님의 요가로 첫날을 마무리합니다. 힘들었던 카우시키... 헉헉 모두 유연하신가요??? 그리고 중요한 모관운동... 자~ 흔들어주세요~~ 이렇게 하루를 마무리하였습니다.

2008년의 마지막 날 나의 지난 2008년을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새 2009년을 어떻게 최고의 해로 만들것인지 생각해봤던 시간 그리고 함께한 이들과 우리들의 이야기를 나눠 봅니다. 이렇게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게...

본단식을 위한.. 함께하는 마지막 감식 묽은 미음을 조금씩 먹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미음 먹기...아니 마시기!

설레였던 첫만남 인사하기 자~ 비움과 나눔의 잔치 시작합니다~

맺음달 녹색여행에 함께한 녹색벗들 다음에 또 만나요~

잠깐의 휴식 후... 다시 남한상성 따라걷기 저 다정한 뒷모습의 주인공은? 사이좋아 보이는 벗들 여기가 수어장대 산나물샘과 함께하는 남한산성 문화해설

  서울이 한눈에 보이는 연주봉 옹성 저기가 저기고요~ 저긴 또 저기구요~ 무엇을 보고 계셨나요???

드디어 만난 남한산성 둘레길 군데군데 눈의 흔적이... 아쉬운대로... ^^; 남한산성 문화해설을 해주신 산나물샘 설명을 열심히 경청중.... 탁트인 남한한성 둘레길

자미샘의 겨울숲 이야기 험난했던 청량산 오르기... 헉헉

  맺음달 녹색여행 벗들의 마천역에서의 첫만남...

   녹색연합 녹색교육센터에서 주관하는 2008 맺음달 녹색여행 남한산성 따라 걷기에 참여하기 위해 매일 출근할 때와 같은 시간에 일어나 집을 나섰다. 모임장소가 우리 집과 정반대쪽인 마천역, 가 볼 기회가 없었는데 서른 정거장이라는 긴 시간 동안 친척언니와 함께여서 그리 지루하지 않게 갈 수 있었다.  참가자들의 연령대가 높은 편이었고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들도 있었다. 역에서 출발해 도로를 따라 걷다가 좁은 골목길로 들어서서 가다보니 우리가...

3일 단식을 제가 너무 우습게 본 모양이에요. 보식도 초고속으로 끝내고 자극적이지 않은 것만 먹지 않겠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몸에서는 자꾸 탈이 날 것 같은 신호를 보내네요. 밤새 명치끝이 아프고 배가 계속 두근두근거려서 오늘은 아무것도 먹지 않을 생각입니다. 어제 평소에도 소화를 잘 못하던 밀가루 음식을, 그것도 과하게 먹은 탓이에요. 몸은 살피지는 못할 망정 이런 학대를 해서야 원 오늘 하루 벌 달게 받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