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에 오신다는 전활받고 알찬 프로그램을 짜기 위해 나름 노력했습니다..그래서 첫날은 지리산길을 걸었고 두번째 날은 지역의 현실, 농촌체험을 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는게 좋겠다 싶어서 샘들께 말했더니 어찌나 맘들이 이쁘시던지 흔쾌히 허락을 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우리집 고추밭에 있는 고추를 다 따주고 가셨답니다..안그랬으면 우리엄마가 하루죙일 따야할 고추였는데, 샘들이 달라 붙으니 3시간도 안돼서 다 땄더랍니다..^^^
어찌나 흐뭇하던지..^^ 그리고 저희집 사과도 많이 사가셨습니다…
저희집이 사과, 배 과수원도 하고 토종꿀 판매도 하거든요…혹 필요하신 분들은 언제든 저한테 주문하시면 즉시 배송해 드려요..하하..
지역의 현실과 어려움…이런 지역의 현실을 살려야 하는 이유등등..샘들의 도움들..^^
또 농촌체험을 원하시는 분들은 언제나 저한테 연락을 주시면…지리산 생태관광도 시켜드리고 진한 농촌 체험도 시켜 드릴께요…히히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