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종로구환경교육센터 지원사업으로 진행된, 숲에서 피어나는 ‘글꽃숲’ 활동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종로구 부암동에 위치한 백사실계곡에서 종로구2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 아동 10명과 함께 가을과 겨울 숲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며 시를 썼는데요, 글꽃숲 활동이 거듭될수록 글쓰기가 싫다던 아동들도 점차 자신만의 시를 개성 있게 표현해 내기 시작하였습니다.
숲에서 피어난 마음을 가득 담은 글모음집을 제작하여 참가 아동들에게 전함으로써, <글꽃숲>의 특별함을 함께 추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