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3일, 한화손해보험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환경자원봉사활동이 돌아왔습니다!
따뜻한 날씨에 노을공원에도 물감을 푼 듯 선명한 색깔로 눈을 사로잡는 꽃들이 가득 피었습니다. 주차장에서 공원으로 올라가는 동안 만난 아름다운 꽃들의 모습에 활동을 시작하기 전부터 한화손해보험 직원들과 활동가들의 마음에는 설렘과 열정이 자리 잡았습니다.
과거 쓰레기 매립지였던 노을공원은 이제 수많은 생명이 함께 살아가고 있는 도시숲입니다.
모든 것이 빠르게 흘러가는 도시에서 도시숲을 보전하고 존재만으로도 소중한 숲속 생명과 함께하고자 4월 5일 식목일을 앞두고 노을공원 생태복원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쉬나무’를 심었습니다.
‘쉬나무’는 꿀이 많이 나는 밀원식물 중 하나로 꽃이 드문 여름 장마철에 개화하여 먹이가 가장 부족한 시기에 꿀벌들에게 큰 도움을 주는 나무입니다.
나무 심기를 비롯하여 씨드뱅크, 낙엽 관리 활동을 통해 계속해서 드러나는 쓰레기 위에 흙을 더하고 새로운 씨앗이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습니다.
올해 한화손해보험 임직원 환경자원봉사는 기후 위기 시대에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한 계절별 활동을 진행합니다. 청량한 여름에 찾아올 활동에도 많은 관심 바랍니다.
💚녹색교육센터는 건강한 생태계를 보전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하고자 하는 기업들과 함께 환경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