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시민교육

둘째날_2009 야생동물학교에서 길라잡이들~

파랑이랑 유일이 안개소년이랑 명품여우 파랑이랑 노루 쎅시한 히어리 왕피천쌤과 명품곰 폼잡은 왕피천 ㅋㅋ 대승골 팀입니다... 다들 얼굴이 얼었어.. ㅋㅋ 파랑이랑 눈감은 족제비 사진찍는 금강송 얼레지 모해? 다정한 얼레지와 금강송... 지금 연양갱 까주고 있는거야? 아뉘~ 먹여주기 까지? 금강송 팬더야..엘레지야.. 양다리?   빨간 얼굴...

첫째날_2009 야생동물학교에서 길라잡이들~

아이들 사진말고 길라잡이들만 모아봤습니다~ 야생동물학교 사진은 야생동물학교 사진마당에서 확인바람요~     팬더랑 왕피천 쌤   너무 다정모드... 박그림쌤과 금강송   사랑받는 팬더... ㅋ   우리의 머슴 늘보... 넘 고마워요~   우리끼리 쎌카......

라조에서 온 편지…4

팟 포~를 끝으로 알렉산더 박사님게서 보내주신 사진은 마칩니다. 또 다른 흔적을 찾아   돌아오는 길   물범을 만나   보고   찍고   또 보고   귀국하는 날 호텔 앞 

라조에서 온 편지…3

팟 쓰리~ 아우름지기 박그림님.   현장설명과 통역까지 수고해주신 김영준님.   항상 진지한 자세로 경청중   쉬면서도 공부   해변가 흔적을 찾아   이름모를 야생화에 발걸음을 멈추고   똥밭에서 쉬기도 하고   꿀맛같은 야외...

2009 녹색신년단식 비움과 나눔의 잔치

   오늘 그러니까 2009년 새해 1월 10일, 단식에 들어간 지 열흘 만에 처음으로 밥 같은 밥을 먹었다. 엄밀하게 말해 밥은 아니다. 뽀얀 국물에 하얀 떡살이 가지런히 끓여져 있는 맛있는 떡국, 그러니까 새해 떡국을 10일이나 지난 후에 먹은 셈이다. 부드러운 흰 떡의 나들나들 야들야들한 조직감이 입 안에서 씹히는 것이 어찌나 섬세하게 느껴지던지, 아주 조금 먹었는데도 참으로 행복한 맛이었다.  1월 1일 새 아침, 다른 이들이 새 마음으로...

라조에서 온 편지…2

팟 투~ 3시간여의 항해끝에 도착한 타친코해변   코르돈에 도착하여 방명록을 적습니다.   참새님도 적습니다.   야생동물을 만나러 가는길   페도로프 섬 옹달샘   꽃사슴이 다녀간 흔적...

혹시…

혹시 야생동물교육자 양성 단기과정 1월 17일 최현명 선생님의 탐사 관찰일지 작성법을 배우신 분 계시나요?   앞으로 우리 탐사에서 많이 필요할 것 같은데 공유하면 어떨까해서요... 교육센터에서도 공유가 가능한지 판단해 주시구요. 가능하다면 갔다오신분이 수고스럽더라도 전달연수(온라인, 오프라인)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저는 지금 안동(처가집)에 있습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휴식을 좀 취하고 있어요. 내일이나 모레 다시 울진으로 가서 왕피천의...

2월 6일, 금요일 번개

어디서 할까요? 무엇을 할까요? 누가 오시나요? 분명히 정해지지 않으면 다른 일정에 쫓겨 불참할까봐 걱정이 되네요. 한달간 보식을 엉망으로 해왔지만, 다른 분들 보면 다시 정신차릴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혜화, 종로, 신촌이나 홍대 근처면 좋습니다. 식단은 가급적 채식이거나, 고기냄새가 나지 않는 것으로...(제가 고기냄새에 많이...

녹색반란 그 마지막 시간

녹색반란 강좌의 마지막 4강은 녹색경제의 강수돌 교수님과 함께 하였습니다. 결혼 생활을 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경제 생활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 올바른 경제생활이란 과연 무엇일까요?   실생활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경제 경험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해주신 녹색경제 이야기 진지 모드 그리고 유쾌했던   '결과보다는 과정과 내용에 충실한 성실하고 정직한 삶을 살아보자는 새로운 다짐'   바쁘신 와중에도 멀리서 와주신 강수돌...

녹색경제의 강수돌 교수님

녹색반란의 마무리를 깔끔하게 정리해주신 강수돌 교수님.. 교수님께서 이 시대에 매우 필요한 강좌라고 말씀해주셔서 기뻤습니다. 때론 과격하게 때론 멋지게   때론 재미있게   때론 진지하게... 팬이 될 수 밖에 없는 강수돌 교수님~...

둘째날_밀랍초 만들기

저녁시간에는 천연밀랍으로 담금초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꿀벌이 벌집을 만들기 위해 몸에서 만들어낸다는 밀랍~ 그 달달한 향기에 침이 꼴딱꼴딱 넘어갔었다는... 밀랍덩이는 중탕으로 녹이고 심지는 적당히 잘라 먼저 코팅을 해놓고 맥주 안주로 나오는 국수 튀김 같았다는... 쩝~ 자~ 이제 심지를 녹은 밀랍에 담궈 봅니다. 욕심이 많으면 많을수록 밀랍초의 크기는 작아 진다는데... 우리들은 욕심이 없는지 엄청 큰 밀랍초들만이 나왔다는... ㅎㅎ 만든 밀랍초에 내 소망을 적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