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시민교육

기후변화와 가까운 먹을거리

가까운 먹을거리 현장체험 학습을 다녀와서   김주영 (초등학교 6학년)   버스를 타고 충남 아산으로 갔습니다. 한살림영농조합에 도착하였습니다. 벌써부터 마음이 설레었습니다.   한살림에서 오신 선생님(이근행선생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로컬푸드에 관한 강의였습니다. 로컬푸드는 '가까운 먹을거리'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로컬푸드는 기후변화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신선하고 건강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고, 지구...

5월이 이렇게 후딱 지나갔습니다..

5월이 이렇게 후딱 지나갔습니다..

  참.. 빨랐습니다. 4월 마지막날 서울에서 울산찍고 5월 첫날 울진으로 향해 비를 맞았던 소광리 숲과 천하절경 왕피천에서 5일을 보낸뒤... 고래의 꿈을 찾아 떠났던 울산에서의 시간이 아득히 멀게 생각됩니다. 야동길라잡이 후 초록별 지구학교와 섬캠프 준비로 정신없게 보내느라 사진 정리고 내용 정리고 아무것도 된게 없네요... 오늘 무지개쌤의 후기글을 받으면서 이노무 게으름에 반성했습니다... ㅡㅡ; 짬짬이 사진은 정리해서 올리도록 하겠사옵니다~ 사진은 아직 취합이...

왕피천 일정 후기

왕피천 일정 후기

왕피천 일정 후기   “ 바스락! 소리를 향해 살금살금 몸을 틀자 나를 빤히 보는 어미 노루와 눈이 딱 마주쳤다. 심장이 벌렁벌렁, 이 느낌을 어찌 말로 할 수 있을까?“ . . . 네발로 길 각오를 하고 참가신청서를 낼 때 꿈꿨던 장면입니다. 근데 그 깊은 산속을 삼일 내내 걷고 기었지만 마주친 네발동물은 집 뒤 박박산에서도 볼 수 있는 청설모뿐이었습니다.  산양이 사는 가파른 비탈길을 오르내릴 땐 속으로 눈물을 한바가지나 쏟았지만 해초냄새(혹은 생선비린내)나는 수달똥,...

산양과 고래의 꿈 – 야생동물교육 길라잡이 II 후기

산양과 고래의 꿈 – 야생동물교육 길라잡이 II 후기

  울진 산양과 울산 고래의 꿈 - 야생동물교육 길라잡이 II 후기 -   5월 1일 운동회가 끝이 났다. 이제 울진으로의 출발만 남았다. 항상 타던 막차는 긴 연휴 때문인지 매진되어버렸다. 차선으로 택한 7시 버스... 좀 일찍 가겠다는 기대와는 달리 막히는 도로를 뚫고 달리지 못했다.   5월 2일 버스에서 2일을 맞이했다. 오늘부터 연수 시작이다. 울진 버스정류장에 도착하니 왕피천샘과 송이가 우리를 데리러 와 주었다. 늦은 시간이었는데 무진장 고마웠다. 어두운 길을 달려...

Green CAP 기후행동 체험교육 프로그램 변경 안내

  안녕하세요, 녹색교육센터입니다. Green CAP 기후행동 체험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참가신청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Green CAP 기후행동 체험교육은 기후변화의 다양한 테마와 관련한 이론적 지식과 현장체험활동을 통해 기후행동의 실천적 모습과 변화상을 일반시민에게 제공하고자 준비되었습니다.   다음주 5월 21일을 시작으로 하반기까지 총 6회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5월 당진 화력발전소 참가자 신청...

울진 왕피천 후기 써주세요

울진 왕피천 후기 써주세요

안녕하세요! 야동 2기 참가자분들께 .. 울진 교육 후기 올려주세요. 교육프로그램-녹색교사양성-야생동물교육 길라잡이 의 이야기마당에 써주세요. 좀 지나긴 했지만, 기억을 더듬어 써내려가다보면  전과정에서 느끼셨던 점들이 정리가 되되고 또 그것을 함께 공유하는 것도 중요할것같습니다. 분량은 상관없으니 자유롭게...

교사직무연수 인정이 안됨과 준비사항

교사직무연수 인정이 안됨과 준비사항

  안녕하세요! 신청한 교사수가 20명이 되어야 하는데, 되지않아서 직무연수로 인정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혹시 이 부분때문에 신청하신 분이 있으시다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 몇가지 점검해야 할 사항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 쌀 3인분, 큰배낭아닌 서브배낭, 매트리스, 쉬지않는 밑반찬 2가지 이상 - 버너와 코펠은 장철수씨, 주광수씨 - 그리고 침낭커버가 준비되셨는지 알려주세요! 비박시 침낭커버나 비박텐트 등이 있어야 합니다. 없으시다면 주변에서 알아보신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