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섬환경 캠프 후속모임 아침, 곳곳에서 반가움의 환성소리가 들립니다. 그리움만큼이나 자란 키 때문에 잠시동안 생소했지만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이내 얼싸 안았습니다. 우리가 1박 2일간 묵게 될 아늑한 태화산자락 전통불교문화원. 살갑게 반겨주는 눈을 밟으며 들뜬 마음을 가만히 달래봅니다. 캠프일정이 달라 서로 몰랐던 구상나무팀과 바다거북팀 서로간 그리고 모둠선생님들과의 친교를 위해 시작한 레크레이션시간을 시작으로 공주에서의 본격적인 활동...
활동
설악산에서 펼쳐진 2011 어린이 겨울 야생동물학교
야생으로 떠나는 하이얀 아침, 파아란 기대 <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반가운 얼굴 하나, 새로운 얼굴 둘, 반가운 얼굴 셋... 멀리서 친구들 얼굴이 보일 때마다 설악산으로 향하는 발걸음은 가벼워져 가네요. 출발하기도 전에 곳곳에서 웃음꽃이 활짝 폈습니다. 마치 벌써 봄이 온 것처럼요. 같은 모둠이 된 친구들과 이야기도 하고 자연이름도 짓다...
2011 어린이 겨울야생동물학교 마지막 날_아쉬운 작별의 시간
2011 어린이 겨울야생동물학교 마지막 날_ 설악산 야생동물들아
2011 어린이 겨울야생동물학교 둘째 날_만지락양초만들기 2
2011 어린이 겨울야생동물학교 둘째 날_만지락양초만들기 1
2011 어린이 겨울야생동물학교 둘째 날_우리가 만난 야생동물 이야기
2011 야생동물학교 둘째 날_길골에서 만나는 야생친구들~
2011 야생동물학교 둘째 날_대승골에서 만나는 야생친구들
2011 야생동물학교 첫째 날_몸으로 만나는 야생동물
2011 야생동물학교 첫날~ 설악산으로 가는 길!
야생동물들의 겨울나기
카페를 하는 남편이 퇴근을 하는 시간은 새벽 3시이다. 시험을 마친 딸이 전날 노래방과 친구들과의 쇼핑으로 잠이 부족해 피곤하다고 하고 남편은 곤히 자고 , 깨워서 차를 갖고 가야하나 두시간 걸리더라도 지하철을 갈아타고 버스를 타고 가야하나 고민을 하다가 부산스런 소리에 잠이 깬 남편이 차를 태워주겠다고 한다. 야호! 주말마다 일이 많은 나로서도 딸이 항상 혼자 주말을 보낸다는 사실이 마음이 무거웠었는데..청계산 관현사라면 과천에서 멀지않아 부담이 없었는데 대공원을 탈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