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오랫만이지요..?
우리 게시판이 생긴지 꽤 되었는데 이제사 소식 전합니다..
풀냄새는..
교육 닫고나서 학기가 시작되면서 많이 바빴더랬습니다.
10월엔 아이들과 통영으로 여행도 다녀오고
학교 컨설팅작업과 학교설명회 행사가 계속 진행되면서
눈코 뜰새 없이 바빴지요. 정말 쉴 틈 없이 계속 달려왔습니다.
그래선지 갑자기 몸이 축나서 약까지 지어 먹고 있어요..ㅜㅜ
그래도 즐거운 일들도 많았지요~^^
이번 여행 때 3학년 아이들 여행 자원교사로 얼레지가 같이 해줘서
그 때 얼레지 만날 수 있었고요~ 겸사겸사 상규랑 늘보샘과도 연락이 되어
소식을 나누었지요.^^ 반가웠습니다.
또 1일에 대안현장에서 대안 초중고등학교 교사들이 모두 모이는
1회 교사한마당이 제천 꽃피는 학교에서 있었는데 그곳에서 실상사
거북이샘을 만났지 뭐에요~^^ 가을빛으로 아름답게 물든 꽃피는 학교
교정에서 거북이샘과 아름답고 희망적인 이야기들을 나누고 돌아왔답니다.
11월 설악산을 못가도 왕피천 나들이는 꼭 같이 가자고 이야기했는데
설악산이 12월도 바뀌었으니 거북샘과 좀 더 빨리 다시 만날 날이 있을 수도 있겠네요^^
가을이 오는구나..싶더니만 벌써 가버린 느낌입니다.
가을날에 야동팀을 만나지 못한 것이 이제사 좀 아쉽지만..겨울이 남아있으니..^^
샘들~ 다시 만날때까지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