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생교(환경과생명을지키는교사모임)에서 실시한 람사르사이트 습지기행에 다녀왔습니다. 지난주 토, 일이었는데 토요일은 창녕 우포와 사천 광포만, 일요일은 순천만으로 갔습니다.
일요일 오후에 순천만으로 갔는데… 몇 년 전 겨울에 갔을 때와 느낌이 다르더군요.
가을이라 그런가 봅니다.
이제 순천만은 많이 알려진 관광명소이죠. 그래서 인지 사람들에게 치일 것 같았습니다. 순천만을 지키기 위한 값이라고 생각해야 할까요?
여유있게 순천만을 걷고 싶더군요. 다음에 우리 야동길1 선생님들과 함께 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