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1일 화요일, 올해 봄부터 진행해 온 <놀자 놀자 해랑 놀자 : 절기생태놀이 워크숍>의 마지막 회차인 겨울절기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놀자 놀자 해랑 놀자 : 절기생태놀이 워크숍>은 24절기 이론과 놀이를 함께 알아가는 워크숍입니다. 3월부터 11월까지, 총 네 번을 만나 봄절기부터 겨울절기까지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겨울절기 워크숍>에서도 경희궁에서 만났습니다. ‘겨울절기’라는 특성을 살려, 경희궁 뒤편 경희궁지까지 걸어가며 겨울눈을 관찰했습니다.
이후 24절기 이름을 익힌 후, 겨울절기 놀이를 함께했습니다. 즐겁게 뛰어다니며 동심으로 돌아간 듯한 시간이었으며, 절기놀이에 대한 참가자 분들의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겨울절기놀이 중의 하나로, 절기의 이름과 함께 긍정적인 단어를 적어 소망을 빌어 보는 활동도 하였습니다. 참가자분들 모두가 2024년 절기마다 원하시는 ‘나’의 모습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