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제3호 종로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와 녹색교육센터가 함께한 <우리동네 어린이 자연학교>가 종료되었습니다.
이번 <우리동네 어린이 자연학교>는 이틀 동안 방학 캠프처럼 마을과 숲을 탐사하며 우리 동네 생태지도를 만들어 보는 활동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캠프 첫날이었던 8월 10일(목)은 태풍으로 인해 실외 활동이 어려웠습니다. 아쉬웠지만 안전을 위해 실내 활동으로 진행하였는데요, 긴 시간 동안 집중을 잘해준 아이들이 고마웠습니다.
8월 11일(금)은 드디어 실 활동을 함께할 수 있었습니다. 독립문공원을 함께 산책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센터로 복귀해 생태지도를 만들었습니다.
무더운 여름, 이번 <우리동네 어린이 자연학교> 캠프를 통해서 우리 동네 자연을 알아보며, 즐겁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