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0월 1일 | 야생동물길라잡이
지금은 인간의 활동이 금지된 그곳…우리 선조들의 역사가 살아 있었습니다…
일제의 수난을 피해 정착한 그곳…그러나 스탈린의 강제 이주정책으로 또 다시 먼 길을 떠나야 했던 그들…
까레이스키…그곳에선 그들을 이렇게 부르더군요…
그런 그들의 마음을 대변하듯…바람개비를 꽂아 풍항계 용도로 쓰이는 장승과 밭과 밭을 경계하는 경계석으로 쓰이는 멧돌의 흔적은 새로운 것을 발견한것에 대한 기쁨보다는 우리 모두의 아픔같아 마음이 저려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