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4일 녹색교육센터와 녹색연합이 기후정의행진에 참여했습니다.
‘기후재난, 이대로 살 수 없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한 이번 기후정의행진은 사회 전반의 모든 불평등을 끝내고 지금 당장 기후정의를 실현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아 진행되었습니다.
3년 만에 열린 반가운 기후정의행진에 약 3만 5천여 명이 넘는 시민이 함께했는데요, 기후위기 당사자들의 간절한 연설부터 신나는 공연과 행진까지 기후위기 대응을 외치는 다채로운 목소리가 가득한 행사였습니다.
녹색교육센터의 활동가들과 녹색 교사들, 그리고 이사장님까지 행진에 참여하여 시청 일대를 나란히 걸었는데요, 여러 단체, 그리고 시민들과 끈끈한 연대를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기후정의 실현을 위해 녹색 물결을 이끌어갈 녹색교육센터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