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시민교육] 지역사회 탄소중립 환경교육리더 양성교육 현장탐방

2022년 9월 16일 | 녹색시민교육

녹색교육센터와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주관으로, 환경부와 국가환경교육센터의 지원을 받아 ‘지역사회 탄소중립 환경교육리더 양성교육’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교육은 이론적 내용과 더불어 탄소중립과 관련된 현장을 직접 탐방해보며 향후 국가의 탄소중립과제에 이바지할 교육생들이 한층 더 깊이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총 세번의 <지역사회 탄소중립 환경교육리더 양성교육 현장탐방>을 마쳤는데요, 각각의 탐방을 통해 교육생들은 향후 수행할 과제인 ‘탄소중립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의제에 대해 깊이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8월 30일에는 <당진시 : 지역사회 탈탄소운동과 에너지전환 우수사례>를 주제로 충남 당진으로 현장탐방을 하였습니다. 당진시 산업단지 민간환경감시센터 유종준 센터장님의 안내를 바탕으로 당진발전본부, 당진에코파워 태양광발전소, 현대제철 등 지역의 탈탄소운동 거점지를 탐방하고 지역의 에너지전환 과정과 성과, 과제에 대한 김홍장 전 당진시장님의 강연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9월 13일에는, <중소형 건물 리모델링 사례, 에너지자립마을 만들기 사례>를 주제로 현장탐방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린리모델링 현장인 ‘청연빌딩’과 에너지자립 현장인 ‘동대문구 휘경 브라운스톤’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건물과 주거’와 ‘에너지전환’분야의 사례를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9월 15일에는 ,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례와 학교탄소중립교육의 실천>을 주제로 현장탐방을 진행하였습니다. 공항고등학교와 국사봉중학교를 방문하여 그린스마트미래학교와 공교육 내에서의 탄소중립, 환경교육 사례에 대해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세번의 현장탐방을 숨가쁘게 달려온 교육생들이 ‘탄소중립 환경교육리더’로서 활동하는 그날까지 남은 여정도 지치지 않고 진행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