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교육센터 지구의 날, 환경의 날 맞이 회비증액 및 회원확대 캠페인

안녕하세요, 회원님! 녹색교육센터입니다.

십오 년간의 녹색교육센터 활동을 이어오며, 항상 녹색교육센터의 활동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응원해주시는 회원님들이 있어 든든한 마음입니다. 녹색교육센터의 녹색교육운동에 마음과 뜻을 모아주시기에, 추운 겨울 같았던 길어지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힘과 에너지를 얻고 활동을 지속할 수 있었습니다.

어느새 꽃이 피는 봄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름다운 봄을 마냥 즐기기에는 걱정이 앞서기도 합니다. 올해 봄 날씨를 통하여 유독 널뛰는 날씨를 누구나 느낄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더운 날과 추운 날이 이리저리 반복되는 나날들 속에서, 아침에 무슨 옷을 입어야 할지 걱정하는 것을 넘어 꿀벌을 비롯해 사라지는 자연의 생명과 무너지는 생태계가 떠올라 마음이 답답해집니다. 바로 지금, 여기에서 환경위기를 알리는 일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며, 환경교육의 필요성을 실감하는 요즘입니다.

교육은 가장 힘이 큰 운동이라는 믿음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씨앗을 뿌려 심어낸 생명들이 움트며 자라나듯, 우리가 심어낸 교육의 씨앗도 깊게 뿌리내릴 것입니다. 녹색교육센터는 2022년 올 한 해도 항상 그래왔듯이 교육의 힘을 통하여 환경위기를 알리고 생태감수성을 일깨우려 합니다. 건강하게 녹색철학을 나누고, 따듯하게 생명들과 공존하겠습니다.

올해는 글쓰기로 마음을 키우는 숲놀이터 <글꽃숲>을 통해 미래세대 아동들과 숲에서 즐겁게 글을 쓰고, 환경교육사 2급 양성과정을 통해 환경교육자 선생님들과 활동하고, 서울시종로구환경교육센터 운영으로 시민분들을 교육현장에서 직접 만나 뵈려 합니다. 그 밖에도 한화손해보험 환경봉사활동이나 어린이 절기환경여행 등의 활동을 통하여 다양한 장소, 다양한 세대,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과 녹색교육활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4월 22일은 지구의 날, 6월 5일은 세계 환경의 날입니다.

녹색교육센터는 이러한 날들을 맞이하여 녹색교육의 의미를 더욱 깊게 느끼며, 4월부터 6월까지 후원회비 증액 및 신규회원 가입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녹색교육센터와 함께 교육의 씨앗을 심어주세요.

회원님들께 전화드리며 따뜻한 안부도 묻겠습니다. 녹색교육센터에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시다면 언제든 함께 전달해주세요.

늘 감사합니다. 보내주신 지지를 바탕으로, 올해도 건강하게 활동하며 소식 자주 전해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보다 내실 있는 교육활동으로 회원분들과 함께 초록빛 내일을 열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