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시민

‘아마존의 눈물’ PD에게 생긴 변화

‘아마존의 눈물’ PD에게 생긴 변화

‘아마존의 눈물’ PD에게 생긴 변화 http://reporter.korea.kr/reporterWeb/getNewsReporter.do?newsDataId=148693252 공감코리아 정책기사 [서울] “기자들이 저를 보면 종이컵 쓰세요? 많이 물어봐서 부담스러워요. 아직 종이컵은 씁니다만, 아마존을 다녀온 후론 육식은 점점 피하게 됐어요.” 4월 28일 저녁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 프로듀서 김현철씨는 환경단체 ‘녹색연합’의 녹색교육센터(greenedu.or.kr)에서...

김현철 PD의 “아마존의 눈물? 인간의 눈물!”

아마존의 눈물...을 찍은 피디님과 함께 사람은 얼만큼의 시야로 볼 수 있을까? 서로의 차이를 이야기하다보면 벽을 넘어서기가 너무 어렵다는 걸 느끼게 되고 답답함을 넘어 서글퍼지기까지 한다. 이런 벽을 넘기 위해선 시야가 넓어야 듣고 보고 느낌이 있어야 이해의 폭도 사랑의 넓이도 커진다는 전제아래 초등 5학년 아들을 데리고 다니기로 했다. 이해를 제대로 하던 말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보고 느껴본다면 아주 작은 것도 사랑해야 할 이유를 알게 될지 않을까, 아마존의 눈물을...

사심(思心)이 가득했던 남도녹색여행

사심(思心)이 가득했던 남도녹색여행

사심(思心)이 가득했던 남도녹색여행 2010년 4월 17일~18일까지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남도 녹색여행을 다녀왔다. 이 프로그램은 평소 ‘즐겨찾기’해 둔 녹색연합 홈페이지를 들락거리다가 발견했는데 이번처럼 두 눈이 번쩍 뜨일 정도로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맘먹었던 경우도 드물었다. 아직 한 번도 가보지 못한 ‘남도’를 방문하는 데다 알차게 짜여진 코스도 마음에 들었지만 엄마와 둘이 여행하기에도 정말 적당한 프로그램이라는 확신때문이었다. 개인적인 사심(私心)으로 여행을...

고미숙과 함께하는 고전, 내안의 자연 혹은 아바타

[2010 녹색시민강좌] 다양한 문화 분야의 전문가를 모시고 환경과 생명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아름다운 지구인의 에코문화마당" 그 첫번째 시간이었던 지난 3월 30일에는 고전평론가 고미숙 선생님과 함께 현대사회의 반생명적인 가치관이 가져온 결과와우리가 생명중심의 삶을 회복하기 위해 어떠한 생각을 가져야하는지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른 오전 시간임에도 많은 분들이 함께 “내안에 자연이 있다” 라는 말에 공감해 주셨습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4월 녹색여행] 숙박장소와 일부 프로그램 변경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4월 녹색여행] 숙박장소와 일부 프로그램 변경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4월 봄- 녹색여행의 일정과 장소가 변경되어 안내를 드립니다. 먼저, 미리 공지된 내용을 변경하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송광사에서 예정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싶었지만, 법정스님이 열반하신 뒤, 49재 준비 등 송광사 내부가 경황이 없는 상황입니다. 그러한 와중에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이 혹 폐가 될 수도 있다 생각되어  부득이 하게 장소를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하여, 첫날 숙박 장소는 순천의 또 다른 명소인 '낙안읍성'으로...

[4월 녹색여행] 참가자 접수 마감일 공지 (4/9)

[4월 녹색여행] 참가자 접수 마감일 공지 (4/9)

    산들산들 봄바람과 보드라운 봄햇살이 드디어 찾아왔네요 ^^ 곳곳에 빼꼼히 인사하는 새싹들이 보입니다.   4월에 떠나는 봄-녹색여행도 푸른 생명의 기운이 가득 하겠지요?   녹색여행 참가자 모집을  4/9일 (금) 까지 받습니다. 참가자 접수와 등록안내는 아랫글의 홍보문을 참고해주세요. 궁금하신 점은 녹색교육센터로 전화나 이메일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러면 꽃피는 4월에 녹색여행 <봄꽃과 풍경소리 가득한 남도...

두루미, 아직도 상상속의 동물이신가요? [교보 다솜이 철새 먹이주기]

   " OO야! 철원에 두루미 보러 가지 않을래?"   그 어느 때와 같았던 하루, 친구와의 통화는 참으로 뜻밖이었습니다. 두루미라니...? 저는 순간 당황하고 말았습니다. 두루미라면 그 긴 주둥이로 음식 대접하다가 여우랑 다툰 대형조류..아, 아니 우리 고전문학이나 동화책, 도자기나 회화 등에 자주 등장하는 길고 우아한 새 말인가?  ..아쉽게도 저에게 두루미에 대한 이미지는 이 정도였습니다. 참새나 까치, 비둘기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