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녹색학교

생명이 숨쉬는 강화갯벌

지구에는 우리들 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생명이 함께 살고 있다는 걸 느끼기 위해 초록별 지구학교 마지막 시간은 갯벌에서 마무리 하였습니다.   강화갯벌선생님에게 강화갯벌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어요~ 강화도는 어떻게 생겼을까요? 장화리 갯벌로 고고~ 우리들이 들어감으로써 갯벌 훼손이 최대한 되지 않게 줄줄이 애벌레처럼 한줄로 이동합니다... 줄줄줄 칠게? 방게? 무어지? 갯지렁이... 와 방게 우리의 손바닥 온도로 인해 타지 않게 흙과...

초록별 지구를 위한 나의 다짐!

초록별 지구를 위해 내가 실천할수 있는 행동 1가지를 내 손바닥 안에 적어봅니다... 우리는 오늘 초록별 지구를 위해 다짐합니다!!!   모두 돌아가며 나의 다짐을 읽어봅니다! 친구들의 다짐도 들어보구요~ 우리 초록별 친구들 잘 지키고...

초록별 노트를 살짝 들여다볼까?

초록별 지구학교 첫시간에 나눠주었던 재생종이 활동노트 많은 친구들이 노트를 잘 쓰고 있었다는데 기분이 업~   매번 꼼꼼히 적어보았을까?   청계산에서 도착지점마다 찍었던 발바닥 도장! 기억이 새록새록~ 아... 암호같은 청계산 가는 길 @@ 그래그래! 지키자 지키자 초록별...

녹색경제 그리고 녹색장터

강화도가 친환경농업을 시작하게된 이유와 왜 그래야 했는지 강화 친환경농업농민회의 김정택 목사님께 이야기 들었어요.. 지역순환경제가 진짜 녹색경제라는 걸 알았습니다. 그리고 우리 초록별의 녹색시장을 열어보았어요~ 가게 홍보와 판매 전략을 세우고 이쁘게 상품을 진열하고.. 우리가 직접 판매자와 소비자가 되어 보았습니다. 선생님들도 열심히 가게 준비중~ 자~ 녹색가게 문 열었습니다~ 물건도 꼼꼼히 보고.. 가격 흥정도 하고... 가게별로 장부를 정리해봅니다.  ...

뒷산에 일하러 가볼까?

개성있는 엉컹퀴 꽃 한송이 숲은 너무 좋아라~ 다들 흩어져 무언가를 찾는중... 저 뒷모습은... 어르신? ㅋ 저 멀리 마니산도 보이고... 바람도 시원한 그곳 내려오는 길에 발견한 고라니 똥!

재활용 공작소

잠깐 쉬어가는 재활용 공작소~ 재생종일 만들기! 우리는 모든걸 재활용 한답니다~~   우선 신문지를 쫙쫙 찢어 뜨거운물에 불립니다... 인정사정없이! 철사옷걸이를 다이아몬드 모양으로 만들어 엄마의 구멍난 스타킹을 씌우고~ 그 위에 불린 신문지를 얇게~ 최대한 얇게 펴바릅니다 두껍게 하면 잘 마르지 않는다구요~ 쨍쨍한 햇빛아래 널어 놓은 후~ 완전하게 말리면 재생종이 탄생!! 요렇게 책받침 위에 말리면 종이 표면이 더 맨들해진다는...   우리의 재생종이는...

로컬푸드란?

건강한 몸과 지구를 지키는 로컬푸드에 대해 알아보기! 강화읍내장을 조사한 내용을 정리해서 친구들과 이야기 나눕니다.   오오~ 꼼꼼한 조사노트!   모두들 조사내용을 멋지게 표현해 주었어요~ 먼 외국보다 가까운 지역에서 생산된 먹거리가 얼마나 우리 몸과 지구환경에 좋은지 확실히 알았답니다~~!!!...

강화읍내장 둘러보기

이것저것 신기한 것들이 가득했던 강화풍물시장 야채, 과일, 건어물, 해산물이 어디에서 왔는지 어떻게 왔을지 알아보러 떠났습니다.   빠알간 보리수 열매 새콤 떨떠름 독특한 맛이 났어요~ 열심히 조사중입니다~ 어떤 물건이 얼마나 멀리 떨어진 곳에서 왔는지~ 어떻게 왔을지 모둠끼리 모여 조사내용을 정리해볼까요? 진지한 팬더네~...

오랜만에 강화에서 만난 초록별 친구들~

한달만에 다시 만난 초록별 친구들~ 마지막 교육이기도 한 강화가는 날에 반가운 얼굴들 다시 만났습니다   화기애애 하하호호 버뜨~~~ 모둠끼리 모여 강화읍내장을 둘러보며 로컬푸드와 지역경제에 대해 알아볼 작전을 짭니다~   이제...

부안 등용마을을 다녀와서

부안 등용마을을 다녀와서... 부안 등용마을에 갈 때 선생님께서 그 곳은 재생에너지를 쓰는 곳이라고 하셨다. 상상으로는 매우 아름다울 것 같았다. 군데군데에 풍력발전소가 있고, 집 지붕마다 태양광 에너지판이 달려있는 곳으로, 물도 깨끗하고 숲도 많고, 야생동물도 많을 것 같았다. 그러나 직접 그곳에 가보자 조금 실망했다. 물도 그다지 맑지 않았으며, 야생동물은 참새와 개구리, 뱀 밖에 볼 수 없었다. 숲은 동산에 조그맣게 하나 있고, 풀도 그다지 많지는 않았다. 그 곳에서...

부안등용마을

나는 부안등용마을에 다녀온것을 너무 기쁘게 생각한다. 1박2일 동안 신나게 놀고 재미있는 참가놀이도 했기 때문이다. 시간이 지나니까 우리 팬더팀 맴버들이 생각난다. 더 오래 하고 싶은데 6월이 마지막이다. 길 것만 같았던 캠프가 너무 일찍 끝난다. 부안등용마을에서 했빛을 반사해서 무엇인가를 구워먹을수 있는 것도 만들었다.사실 무엇인가를 배우러 간것 같지 않고 그냥 놀러 갔던 것 같았다. 그냥 자연속에서 놀고 토론하고 모든 과정이 재미있게만 느껴졌다 처음 가보니 숙소가...

부안 등용마을에 가다 “뜨거워지는 지구, 재생가능에너지로 구출하자!”

초록별 지구학교에서 1박 2일로 전라북도 부안 등용마을에 갔다. 등용마을은 에너지자립 마을이었는데 어떻게 자립에너지를 만들지 몹시 궁금했다. 부안까지는 4~5시간이 걸렸다. 너무너무 지루했다. 나는 부안 등용마을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갔다. 드디어 부안 등용마을에 도착했다. 부안 등용마을 중에서도 생명평화 마중물에 있는 곳은 정말 자립 에너지로 생활하는 곳이었다. 그곳은 통나무집이었고 위에는 태양열 전지판이 있었다. 여기의 보일러는 지력으로 하는 것이었다. 이 에너지로 우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