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소식

[회원모임] 생태인문학 책읽기 모임 “놀밥” 네 번째 만남

[회원모임] 생태인문학 책읽기 모임 “놀밥” 네 번째 만남

6월 28일 화요일, 생태인문학 책읽기 모임 <놀밥> 네 번째 모임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모임의 책은 <인간의 종말- 여섯번째 대멸종과 인류세의 위기> 입니다. 이번 달 <놀밥>의 길잡이이신 동백 이예송 회원님의 책 소개와 참여자분들의 근황토크로 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감상평을 공유하고, 길잡이의 주도로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간의 종말>은 생물다양성 파괴로 인한 대멸종에 대해 진단 및 해법을 내리는데요, 책의 저자는...

[회원모임] 생태인문학 책읽기 모임 “놀밥” 세 번째 만남📖

[회원모임] 생태인문학 책읽기 모임 “놀밥” 세 번째 만남📖

5월 24일 화요일 오후 4시 녹색교육센터의 회원 모임인 생태인문학 책읽기 모임 [놀밥]의 세 번째 모임이 진행되었습니다. 역대 모임 중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여주신 만큼 오랜만에 배움터가 도란도란 이야기꽃으로 가득했는데요, 이번 5월 [놀밥]의 길잡이이신 석별 김희영 회원님의 소개와 함께 책에 관한 간단한 감상평을 돌아가며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따스한 5월의 햇살과 어울리는 이번 모임의 책은 인기 도서로 유명한 박혜윤 작가의 〈숲속의 자본주의자〉였습니다. [놀밥]의...

[회원모임] 생태인문학 책읽기 모임 놀밥 4월 모임은 남한산성 소풍을 떠났습니다.

[회원모임] 생태인문학 책읽기 모임 놀밥 4월 모임은 남한산성 소풍을 떠났습니다.

  녹색교육센터의 회원 생태인문학 책읽기 모임 <놀밥>, 4월에는 남한산성 소풍을 떠났습니다. 4월 놀밥은 26일 화요일 박노해 작가님의 <걷는 독서>와 함께했습니다. <걷는 독서>와 함께, 봄내음이 가득한 남한산성 숲길을 함께 걸었습니다. 이번 4월 소풍에 함께 읽은 <걷는 독서>는 시인이 영혼을 담아 작성한 한 줄 한 줄의 글귀들로 이루어져 있는 책입니다. 소풍에서 낭송하기 좋은 책이었어요. 책 이야기를 나누며,...

[회원모임] 생태인문학 책읽기 모임 놀밥 첫 만남

[회원모임] 생태인문학 책읽기 모임 놀밥 첫 만남

3월 22일 화요일 오후 4시 녹색교육센터의 회원모임인 생태인문학 책읽기 모임 <놀밥> 첫 모임이 진행되었습니다. 첫 모임인만큼, 책에 관하여 이야기 나누기 전 녹색교육센터 소개와 <놀밥> 모임 소개, <놀밥>에 참여해주시는 회원분들의 자기소개와 마지막으로 이번 해의 길잡이이신 김현주 페블 회원님의 소개를 함께했습니다. <놀밥>의 시작을 함께 연 책은 SF소설로 유명한 김초엽 작가의 <지구 끝의 온실>이었습니다....

[회원모임] 2021년 생태인문학 책읽기 모임 ‘놀밥’ 마무리

[회원모임] 2021년 생태인문학 책읽기 모임 ‘놀밥’ 마무리

12월의 놀밥은 우주과학자 칼 세이건의 <에필로그>로 녹색교육센터 활동가 씨앗(임주영)님께서 발제를 해주셨는데요. 별과 우주 그리고 인간을 사랑한 아름다운 과학자로 불리는 칼 세이건이 골수성 백혈병으로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남기고 싶어 했던 마지막메세지를 담고 있습니다. 수와 우주, 지구온난화, 공존과 평화 등 지구인이 당면하고 있는 문제에 대해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으니 되도록 많은 분이 읽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끝으로 2022년 놀밥에서 읽고 싶은 책을...

[회원모임] 2021 청소년 환경봉사단 ‘숲틈’ 활동을 모두 마쳤습니다

[회원모임] 2021 청소년 환경봉사단 ‘숲틈’ 활동을 모두 마쳤습니다

녹색교육센터 청소년 환경봉사단 <숲틈>, 12월 4일은 1년간의 활동을 마치고 해단식을 진행했던 날! 해단식 전, 1년 동안 모니터링했던 와룡공원에서 새 모이 주기 활동을 했어요. 와룡공원의 나무뿐만이 아니라 새들도 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처음 해보는 새 모이 주기 활동에, <숲틈> 단원들은 신이 나 호기심 담긴 여러 질문을 했답니다. 와룡공원을 오르며 함께 새를 공부하고, 새 모이도 주었습니다. 해단식은 코로나19 관계로 간소화하여...

[회원모임] 놀밥 11월 모임은 ‘온 더 퓨쳐’를 읽었습니다.

[회원모임] 놀밥 11월 모임은 ‘온 더 퓨쳐’를 읽었습니다.

녹색교육센터 생태 인문학책 읽기 회원모임 <놀밥> 11월은 마틴 리스의 <온 더 퓨쳐>를 읽었습니다. <온 더 퓨쳐>는 과학과 기술의 발전, 환경 문제, 우주와 같은 이야기들을 한 권에 엮어냈습니다. 작가인 마틴 리스는 인류의 미래는 과학과 밀접하게 얽혀 있기에, ‘기술과 과학을 현명하게 활용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이를 통하여 알 수 있듯이, 작가는 과학과 기술을 비교적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작가의 어떤 말은 고개를...

[회원모임] ‘종로구 도시숲 와룡공원 깃대종’ 홍보물 온라인 배포

[회원모임] ‘종로구 도시숲 와룡공원 깃대종’ 홍보물 온라인 배포

  깃대종을 아시나요? 깃대종은 특정 지역의 생태계를 대표하는, 우리가 꼭 보호해야 할 생물종을 뜻합니다. 녹색교육센터는 2021년 종로구마을자치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청소년과 함께하는 종로구 도시숲 깃대종 발굴> 프로젝트를 청소년환경봉사단 <숲틈> 단원들과 함께 진행하였어요. 와룡공원 모니터링을 통해 먼저 깃대종 후보군 나무 5종을 선발하고, 이후 구민들의 투표를 받아 와룡공원의 깃대종으로 산딸나무를 선발하였습니다. 숲틈 단원들이 직접 후보군...

[회원모임] 2021 청소년 환경봉사단 ‘숲틈’ 일곱 번째 만남

[회원모임] 2021 청소년 환경봉사단 ‘숲틈’ 일곱 번째 만남

  녹색교육센터 청소년 환경봉사단 <숲틈>! 11월 6일 녹색교육센터 배움터에서 일곱 번째 만남을 가졌습니다. <숲틈> 단원들은 2021년 종로구 도시숲 와룡공원을 모니터링하고, 모니터링한 결과를 바탕으로 깃대종 후보군을 선발해 구민들의 투표를 받아 와룡공원의 깃대종을 선발했습니다. 그 결과로 와룡공원의 깃대종이 된 '산딸나무'! 와룡공원의 깃대종 산딸나무를 홍보하기 위해 숲틈 단원들은 10월 만남에서 함께 산딸나무와 깃대종 후보군 나무들의...

[회원모임] 놀밥 10월 모임은 도봉산 소풍을 떠났습니다.

[회원모임] 놀밥 10월 모임은 도봉산 소풍을 떠났습니다.

녹색교육센터 생태인문학 책읽기 모임 10월 모임은 ‘저자와 함께 떠나는 가을 소풍’ 이었습니다. 나무의사 우종영 선생님의 <나는 나무처럼 살고 싶다>를 읽고 함께 도봉산에 들어 망월사 숲길을 걸었습니다. 10월의 도봉산에는 단풍이 가득 피어서, 우리들의 마음도 덩달아 예쁘게 물들었습니다. 우종영 선생님의 말씀을 들으며 도봉산을 걷고, 도착지였던 망월사에서는 예쁘게 핀 단풍을 구경하며 앉아 <나는 나무처럼 살고 싶다>를 읽은 소감을 함께 나누었답니다....

[회원모임] 놀밥 9월 모임은 ‘떨림과 울림’을 읽었습니다.

[회원모임] 놀밥 9월 모임은 ‘떨림과 울림’을 읽었습니다.

녹색교육센터 생태 인문학책 읽기 회원 모임 <놀밥> 9월은 ‘다정한 물리의 언어로 근사하게 세상을 읽는’ 책인 <떨림과 울림>을 읽었습니다. <떨림과 울림>은 물리학자 김상욱의 물리학적, 인문학적 시선을 담아낸 책입니다. 조금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는 물리를 중심으로, 우리 손의 핸드폰부터 커다란 우주까지 성찰합니다. 생소한 물리학의 개념을 영화와 책을 통해 쉽게 풀어냈습니다. 김상욱 작가의 따듯한 물리 이야기를 읽으며, ‘떨림과 울림’을...

[회원모임] 2021 청소년 환경봉사단 ‘숲틈’ 다섯 번째 만남

[회원모임] 2021 청소년 환경봉사단 ‘숲틈’ 다섯 번째 만남

녹색교육센터 청소년 환경봉사단 <숲틈>! 9월 11일 와룡공원에서 만났습니다. 녹색교육센터는 숲틈 단원들과 함께 종로구 도시숲 와룡공원을 대표하는 깃대종을 선발하고 있습니다. 9월, 다섯 번째 만남에서는 와룡공원을 대표하는 나무 10종을 길잡이 박신영 선생님과 함께 모니터링했습니다. 칠엽수부터 말채나무와 복자기까지, 여러 나무를 알아가는 시간이었어요. 길잡이 선생님의 말씀을 열심히 받아적던 숲틈 단원들의 모니터링 일지는 어느덧 가득 채워져 있었습니다! 숲틈 단원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