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환경 자원봉사

2012 다솜이 가족환경자원봉사를 마치고(3) -조아저씨가족

요건 무슨 봉투였을까요?금수나 강산 어여쁜 나라  ~알뜰한 살림 재미도 절로  ~     캬~ 요건 내가 어렸을 때 먹었던 아폴로 봉투랍니다.년도가 76년도면 내가 8살때~한창 많이 사먹었을 아폴로 봉투^^반갑더라구요! 8살때 추억을 만난것 처럼~     어느새 자루 한가득 쓰레기가 모아집니다.     모두 한자리에 모아서 다시 분류작업을 합니다.   다양한 쓰레기가 산처럼 쌓였네요!마지막...

2012 다솜이 가족환경자원봉사를 마치고(2) -조아저씨가족

저멀리 점점히 새들이 보이시나요?이럴땐 망원렌즈가 넘 부러워~수많은 철새들이 강화갯벌에서 휴식과 영양분을 섭취하고 있답니다.     비속에서도 아랑곳하지 않고 갯벌생물들에 대해 진지한 설명과관심어린 탐색이 이어집니다.     바다속 생물이 안쪽의 갯벌흙을 밖으로 내어 놓은 것이데~이런 활동으로 갯벌이 썩지 않고 생명력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비속에서도 모두 열심히~     외국...

2012 다솜이 가족환경자원봉사를 마치고(1) -조아저씨가족

  토요일 이른 아침 눈비비며 일어나 온가족이 부지런히 서두릅니다.오늘은 해년마다 신청했지만 늘상 미끄덩 떨어진 교보생명 봉사활동에 참가하기 위해서랍니다.몇해전 여주농장에서 감자캐기등 농사일을 돕는 가족봉사를 하고 얼마나소중했던 시간이고 추억이었는지매년 그리고 매월 다솜이 봉사활동에 관심을 갔던차우리가족에게 온 소중한 기회이기 때문이랍니다.     주말 이른 아침이라 도로에는 차가 별로 없네요.강화도 갯벌센터 네비를 찍고 이른 아침을 가르며 달리고...

눈내리는 날 무슨일이 있었을까요?

아침일찍 우리가족은 다른 휴일과 달리 준비에 분주합니다.봄날 한그루의 나무를 심기위해 서두르고 있는것이지요.. 고속도로를 달려 남한산성에 도착할때쯤 먼 산을 보니..하이얀 눈이 소복하게 쌓여 풍경을 자랑하고 있더라구요.."와...넘 멋져"...자고있는 아이들을 부지런히 깨워봅니다... 벌써 여러가족들이 삼삼오오 회의실에 모여있더라구요.. 우리 부부는 약간의 시간의 여유로 남한산초등학교 교정을 밟아봅니다.. 색다른 초등학교의 모습이라더라구요.. 건물도...

남한산성나무심기자원봉사후기

                출석체크와 함께 나눠주신 에코가방안에는 정성스런 선물 가득^^*   함께  인사를 나누며 반갑게 인사를 하며 프로그램을 시작합니다. 환경에 관심이 많은 현성이의 가족소개와 남한산성의 숲설명과 나무 이름표 만들기 시간이 이어집니다.     이런저런 설명을 들으니 더욱더 자연을 아껴야 겠다는 생각이...

남한산성 눈 밭에서 나무심기(눈이 많이 왔어요.)

3월 24일인데 눈이 내렸어요. 눈도 보도 나무도 심고 하니까, 우리 가족은 좋았죠. 지인의 소개로 작년에 신청했다가 떨어졌고, 올 해는 내가 알아서 신청했는데 떨어졌죠. 한 가족이 참가 못할 사정이라 천만다행!  남한산성에 왔던 경험이 10년도 넘었다. 우리 가족이 광진구 구의동에 사니까 그리 먼 곳은 아닌데, 난 이 곳에 1975년 초등학교 때 소풍을 온 기억이 있다. 동대문 운동장에서 버스를 타고 종점에 내려서 높은 계단을 올라갔던 기억이 있다. 15년 전에...

철원의 새들과 함께한 1박 2일

철원이라는 낯선땅으로 야생동물들과 함께하는 1박2일 봉사활동을 떠났다아이들은 처음에 아무의미를 두지않고 내가 가자고 하니 터벅터벅 따라 나섰다(물론 맘 깊은곳에 무슨무슨 생각을 가지고 갔겠지요??)나는 이번봉사활동에 큰의미를 두고 신청했다. 이번 기회를 발판으로 봉사라는 활동에 첫발을 뒤질참이었다.날씨도 좋고. 여럿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니 더욱더 기대가 되었다 서울을 떠나 2시간정도 지나 도착한 곳은 야생조류보호사이다 이곳에서 야생동물의 생활에 대한 교육을...

철원의 새들 – 교보다솜이 가족환경자원봉사 참가 학생(서대환)의 후기

2011년 11월 14일 일요일 제목 : 철원의 새들 서울 용마초등학교 2학년 서대환 아침 7시에 일어나서 택시를 타고 버스 타는 곳을 갔다. 교보생명이라는 곳에서 "다솜이 환경보호 봉사"라는 프로그램 하러 말이다. 점심을 먹고 자연동물 보호센터란 곳에서 이야기도 듣고 한쪽 날개가 없는 새, 날지 못하는 독수리, 한쪽 눈이 안 보이는 부엉이 등이 있었다. 봉사로 독수리 우리를 치웠는데 독수리가 순하다고 선생님이 그러셨지만 무서웠다. 독수리 우리를 치우고 있는데 독수리가 우릴...

“야생동물 보호봉사”를 다녀와서…

조금은 창피스러운 일이지만 공식적인 봉사는 처음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것도 가족이 다 함께하는 봉사는 개인적으로 더욱 그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오로지 공부만 해야 한다는 명분 아래 다른 모든 것들은 놓치고 사는 요즘 아이들의 현실이 너무나 불쌍합니다. 제 아이들 역시 그 범위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정서와 감정이 메말라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고도 감정 표현이 미숙하고, 살아 움직이는 생물을 보고도 무감각한 표정은 저를 당황스럽게 만듭니다.그래서 이런 봉사를 통하여...

다솜이 가족자원봉사~~철원에서

기대하지 않고 떠난 길,,,많은 걸 얻어오다 황금같은 주말에 1박 2일 봉사활동이라니,,, 토요일 아침, 졸린 눈을 비비며 택시에 올라 만남의 장소인 대학로에 도착했다. 참가 가족이 16가족이라는 얘기에 버스 한대를 생각했는데, 예쁘게 생긴 버스 두 대가 기다리고 있었다. 아~~참, 우리만 가족이 두 명인 거였지... 몇가지 물품이 들어있는 가방을 받고 차에 올랐다. “독수리차” 차에 올라 가방안에 든 안내책자를 살피는 딸넴, 그리곤 바로 취침 가는 버스안에서 녹색교육센터...

야생동물보호프로젝트

교보생명에서 하는 다솜이 가족환경자원봉사에... 높은 경쟁률(?)을 뚫고... 참여할수 있는 행운이 왔습니다. 야생동물보호센터 봉사활동과 철새 모니터링~ 혜화역에서 17가족이 모여서 버스로 이동을 했답니다. 철원에 도착해서 점심을 먹고... 야생조수류보호사로 갔습니다. 녹색교육센터에서 전체적인 진행을 맡으셔서 해 주셨어요. 야생조수류보호사 김수호 선생님의 강의~ 아이들 다녀와서 따르릉 야생동물병원입니다. 책을 읽었는데... 거기서 저 선생님 이름도 나오고 뒤에인가 사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