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수원리더 4강,5강]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에코티어링체험을 하였습니다

2013년 11월 19일 | 에코리더 양성, 활동후기

 

4강 에너지교육의 현황과 방법론 /곽임정난 강사님의 강의를 듣고

서미정(시립 화서1어린이집)

여름에만 이상기후인 줄 알았는데…겨울이 예년보다 더 추워지고 길어지는 것 또한 빙하가 녹아서라니 자연을 훼손하고 부족함없이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는 얼마나 뼈아픔 현실인지 알기 때문에 에코리더교육이 더 필요함을 인식하게 된다.

에너지는 사회적인 현상에만 영향을 미친다고 일반적으로 생각하지만 문화적인 측면에도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으므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인 그린디자인교육,에너지교육,재활용교육,그린녹화교육,빗물프로젝트,게임놀이교육 등을 알게 되었고 아이들의 교육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범위의 다양성을 알게 된 수업시간이었다.

에너지.환경교육은 절약이나 선도와 계몽의 목적이 아닌 스스로 탐구하여 새로움을 발견하고 생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에너지 교육이며 바이오에너지 등 대체에너지 등을 알고 자연 파괴에 대해서 심도 있게 접근 할 수 있었다. 불편함이 아닌 더딤, 느림의 미학을 통해 자연과 함께 더불어함께 자연스럽게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강사님께서 찾아보라시던 바람의 종류를 올려봅니다.

<실바람,남실바람,산들바람,건들바람,흔들바람,된바람, 센바람,큰바람,큰센바람,노대바람,왕바람,싹쓸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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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너지드림센터 탐방 후기

박선화(수원 YMCA)

날씨가 많이 추웠던 화요일을 생각하고 옷을 몇겹이나 껴입고 도착한 서울에너지드림센터, 평상시에 우리들이 생각했던 건물의 디자인과 다른 모습에 기대를 안고 들어섰다. 신동철 실장님의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설명을 듣고 있자니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건물 자체가 어쩌면 기념적인 건축물이 아닌가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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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큰 건물을 사용하는데 있어서 외부에서 에너지를 가져오지 않고도 스스로 에너지를 생산하는 건물이라는 설명을 듣고 우와~ 정말… 이렇게도 건물을 지을 수 있다는 새로운 생각에 놀랐다.

1층 에너지드림관은 아이들 눈높이에서 에너지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곳이였다. 체험시설은 어른인 우리들이 보기에도 재미있고 유익한 공간이였다. 쉽고 재미있게 눈앞에서 얼마나 에너지를 줄일 수 있는지 여러 방법들을 수치들로 알아 볼 수 있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던 점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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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를 가장 쉽게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은 내가 살고 있는 집에서 열이 빠져나가는 곳을 찾아서 막는 것이 우선이라는 점 그리고 내가 쉽게 실행할 수 있는 것은 전자 제품의 전원 코드를 뽑아 대기 전력을 차단하는 것이다. 에너지 절약과 더불어 중요한 것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노력이 모여 결국은 에너지 자립도시라는 꿈을 함께 나 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

 

에코티어링 최문섭강사님 수업 후기

박은선(수원 YMCA)

에코엔티어링에 대해 몇몇 생태관련 사이트에서 들어보기만 했을 뿐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수업이라 많은 기대를 하게 되었다. 강사님의 짧은 설명을 듣고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내용을 이해하기는 좀 어려웠던 것도 사실이다. 처음 잡아본 나침반과 지도를 이용하여 다양한 미션을 해결하면서 재미있었고 오랜만에 열심히 뛰어 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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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미션 해결에만 신경을 쓰다 보니 가을의 멋지고 아름다운 공원 풍경은 보지 못 하였던게 조금 아쉽다. 내가 살고 있는 숲 또는 공원의 지도를 잘 만들어 아이들과 함께 하면 정말 좋을 것 같은 프로그램을 알게 되어 좋았다. 자연과 조금 더 친해지고 자연을 조금 더 관찰할 수 있는 에코엔티어링 프로그램이 더욱 확대되어 많은 청소년들의 생태감수성 회복과 더불어 숲과 환경의 중요성 인식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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