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판매]지리산 지키는 착한 알밤으로 한가위 선물을~

2008년 8월 27일 | 공지사항

다시한번 광고 올리겠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저희 단체에서 하는 활동의 일부이고 많은 분들의 도움이 필요해서 요청합니다..

찬찬히 읽어 보시고..꼭 좀 도와주세요..!!

저희가 갔었던 지리산 남쪽 자락에는 구례에 산동면이라는 곳이있습니다. 봄이면 특히 산수유로 아주 유명한 곳입니다.
그 곳에 사포마을과 정산마을이라는 곳이 있는데 ..
이 곳은 지리산의 남쪽이라 기후도 따뜻하고 평평한 지대가 많아 개발업자들이 아주 눈똑드리는 곳입니다..
저희가 갔었던 그 곳에 글쎄 산을 다 깎아 버리고 골프장을 만들겠다고 난리입니다.
그곳에 살고 있는 힘없는 주민들을 다 내 몰고요…
지금이 어느 세상인데..더이상 개발주의의 환상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지금 지리산은 온통 개발의 소식 뿐입니다…

골프장 반대운동을 위해 이 마을 사람들은 4년 넘게 싸워왔습니다.
하지만 너무도 힘겹고 어려운 싸움이었습니다. 공권력의 힘 무지 막지합니다. 폭행에 의해 병원도 몇차례 다녀 오셨고, 얼마전에 반대위원장이신 박운주선생님께서 돌아가셨습니다. 그것도 골프장반대 운동때문에 2년의 형을 선고 받고 폐암으로 돌아가셨지요..허튼 기막힌 사연이 많은 마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싸우고 계시는 분들위해 마지막으로 도움을 요청합니다.

영터리 환경영향평가가 잘못되었다는게 명확히 드러났는데 4년넘게 싸우다 보니 그분들껜 더이상의 소송을 낼 자금이 없어요. 소송비가 있으면 골프장 취소를 시킬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데 소송비가 엄청납니다..몇천만원이죠..아마도…
골프장이 만들어 지면 지리산 남쪽 자락은 불모에 땅으로 변한답니다..

세상이 얼마나 웃긴지..아시나요??
반달가슴곰을 복원해야 한다고 190억원의 국민의 돈을 퍼 부으면서
지리산을 어떻게든 개발해 볼려고 날리죠…개발업자도 업자지만 공무원들과 손을 꼭잡고 말이죠..^^;

어차피 곧있으면 추석이라 밤이 많이 필요하실듯 한데..
세상에서 가장 착한밤을 구입하시면 어떨까요??
진짜 꿀밤이 될 거에요…
^^
여러분의 작은 도움이 많은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습니다.
가격은 한 상자에 20,000으로 정해졌습니다.

http://www.savejirisan.org/bbs/board.php?bo_table=notice&wr_id=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