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등용마을

2009년 6월 25일 | 어린이 녹색학교

나는 부안등용마을에 다녀온것을 너무 기쁘게 생각한다. 1박2일 동안 신나게 놀고 재미있는 참가놀이도 했기 때문이다.

시간이 지나니까 우리 팬더팀 맴버들이 생각난다. 더 오래 하고 싶은데 6월이 마지막이다. 길 것만 같았던 캠프가 너무 일찍 끝난다.

부안등용마을에서 했빛을 반사해서 무엇인가를 구워먹을수 있는 것도 만들었다.사실 무엇인가를 배우러 간것 같지 않고 그냥 놀러 갔던 것 같았다.

그냥 자연속에서 놀고 토론하고 모든 과정이 재미있게만 느껴졌다

처음 가보니 숙소가 너무 깔끔하고 좋았다

처음에는 자전거 동력기 같은 것들을 사용할 줄 몰랐는데 알고나니 많이 하게 되었다. 

또 모든 선생님들과 친구들이 낯설었는데 더 친하게 지낼 수 있게 된 것같다.

점심을 먹고 나서 재미있는 고인돌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강의가 끝나고 나서 쉬는 시간을 가지면서  신나게 놀았다. 버스를 타고 숙소에 도착해서 제일 먼저  짐을 풀고 토론을 하였다. 다음에는 태양 조리기를 만들었다. 1~2시간 정도가 그렇게 길은 줄은 몰랐다.

그리고 강아지와 놀고 방안에서 야구를 하는 등  여러가지 놀이를 하자 해가 벌써 져 버렸다.

저녁에는 저녁을 먹고 씻었다. 그리고 약간 긴(?) 쉬는 시간을 가지고 토토로 라는 영화를 보았다. 보는 내내 현수가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는 바람에 모두 웃었다. 영화를 다보고 감자를 먹은 뒤 취침했다. 내일이 기대된다.

아침에 일어나니 아직 5시 15분이었다. 산책을 나갔다가 아침을 먹고 또 금방 점심을 먹고 

놀다가 차에 올라탔다. 서울에 가는 시간에 재미있는 영화를 보았다. 웃음을 참을 수 없었다.

드디어 서울 도착! 부안등용마을에서의 일정이 끝나고 집에 가는 시간 좋기도 하지만 아쉽기도 했다. 다음기회에 더 열심히 놀아야지. 토요일아, 얼른 와라, 강화도 얼른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