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등용 마을을 다녀와서…

2009년 6월 23일 | 어린이 녹색학교

초록별 지구 학교에서 1박2일로  부안 등용 마을을 다녀왔다.

부안에 가는데  4~5시간이 걸렸다.

부안 등용  마을은 에너지 자립 마을 이었다.

부안 등용 마을은  진짜   에너지 자립 마을 인지  너무 궁금했다.

부안 등용 마을에는 숙소 아래에 자전거가 있었는데  자전거의 페달을 밟으면 동력기가 된다.

자전거 동력으로 선풍기가 돌아가고  선생님들이 영화 '토토로'를 보여 주신 것이 신기하기도 하고, 가장 기억에 남는다.

또 하나는  태양열 조리기를 이용해서 메추리알을  구워 먹은 것과  밤에 감자를 먹은 것이  나의 추억 거리 중의 하나이다.

둘째 날은 점심(?)먹는  곳에   조상들의 고인돌이 있었다.

왠지 무섭기도 했고, 재밌기도 했다.

또 바이오 디젤로 가는 경운기를 보았다.

그리고 바이오 디젤을 트럭에 넣어서  트럭을  탔다.

트럭을 타고 동네 한   바퀴를 돌고 나니까  기분이 상쾌했다.

재미있는 1박2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