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녹색교육센터입니다.
녹색교육센터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이 8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진행하는 어린이 백두대간 생태학교 공지안내입니다.
어린이 백두대간 생태학교는
지리산과 설악산에서 백두대간의 의미와 가치를 배우고
야영을 통해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체험하며
백두대간 야생동물 친구들의 흔적을 찾아 따라갑니다.
무엇보다 선발된 참가 어린이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었을텐데요…
지난주 제주도 섬환경캠프 행사 관계로 인해 공지가 늦어진 점 양해 바랍니다.
그럼~ 어린이 백두대간 생태학교에 오기 위한
집결장소와 시간, 찾아오는 길, 준비물, 프로그램 등 자세한 안내를 공지해 드립니다.
집결은 지리산과 설악산 각 탐방지원센터로 직접 모이게 되며,
같은 지역에서 오는 친구들은 원하는 분들에 한해 연락처를 따로 알려드렸습니다.
또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친구들은
지리산-남원 고속/시외 버스터미널,
설악산-속초 고속/시외 버스터미널에서 사무소 선생님이 픽업할 예정입니다.
이번주 중으로 오는 방법에 대한 확인연락을 드릴 예정이니
그때 어떻게 오는지, 어디로 도착하는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픽업할 사무소 선생님 연락처는 확정되면 다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린이 백두대간 생태학교는 야영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준비물을 꼼꼼하게 확인하시고 잘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활동시에는 단체티를 입게 되니, 여벌옷을 준비해 주시고 꼭 긴팔과 긴바지를 챙겨주세요.
반바지는 풀숲에서 다리를 긁히고 모기에 물리기 좋으니 긴바지를 꼭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양말은 여름용 얇은 양말말고, 두꺼운 스포츠 양말이나 등산 양말을 준비해주세요. 많이 걸어야 하기 때문에 두꺼운 양말로 발을 보호해야 합니다.
신발은 발목까지 올라오고 미끄러지지 않는 등산화나 밑창 두꺼운 운동화를 준비해주시고, 여벌로 스포츠 샌달이 있으면 좋습니다.
일반 샌들이나 운동화, 슬리퍼, 컨버스 등은 미끄럽고 발목을 보호할 수 없어 산행에 위험합니다.
비가 올 경우를 대비해 우비는 꼭 준비해주세요. 우산은 여벌로 챙겨주셔도 되나 일반적으로 산에서는 벼락 때문에 사용하지 않습니다.
지리산 참가자들은 침낭이나 개인이불을 꼭 준비해 오시기 바랍니다.
<집결시간 및 장소>
1차 지리산 – 8월 12일 오후 2시 뱀사골 탐방안내소 (063-625-8911)
2차 설악산 – 8월 19일 오후 2시 설악동 탐방안내소 (033-636-7700)
<찾아오는 길>
<대중교통이용 참가자 픽업 안내>
1차 지리산 – 남원 고속/시외버스터미널 12~1시까지 (대절버스로 픽업)
2차 설악산 – 속초 고속/시외버스터미널 12~1시까지 (사무소 스타렉스로 픽업)
※ 픽업담당자 연락처는 확정 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준비물>
– 긴팔 티셔츠, 긴바지 (숲에서는 긴팔, 긴바지가 활동에 좋으며 밤에는 날이 쌀쌀합니다.)
– 여벌 티셔츠와 바지, 속옷, 두꺼운 양말
– 미끄러지지 않는 운동화, 여벌 스포츠 샌달, 우비, 우산
(등산화가 있는 친구는 운동화 말고 등산화를 신고오세요.)
– 침낭 (지리산 참가자만 준비해주세요.)
– 칫솔, 수건 (비누, 치약 등 세면도구는 친환경제품으로 제공됩니다.)
– 도시락용 밀폐용기, 개인물통, 개인수저, 개인컵 (일회용품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 필기도구, 색연필, 썬크림
– 기타 개인용품 (일기장, 복용하고 있는 약 등)
※ 티셔츠, 모자, 휴대용배낭, 숄더백이 참가자 전원에게 지급됩니다.
※ 활동을 방해하는 게임기, 만화책 등과 과자, 탄산음료, 참치캔 등의 군것질 거리는 가져오지 않도록 지도해 주세요. 간식은 유기농 건강식으로 제공됩니다.
※ 핸드폰은 아이들이 집결과 귀가시 비상연락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세요. 활동 중에는 핸드폰 연락이 힘들 수 있으며, 필요할 경우 프로그램 운영담당자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기타 문의 및 비상연락처>
녹색교육센터 02-6497-4855
운영담당자 이신혜 활동가 010-6798-9890
지리산 국립공원 북부사무소 063-625-8911
설악산 국립공원 사무소 033-636-7700
<프로그램>
‘백두대간 생태계와 야생동물 친구들’
1차 지리산 – 반달가슴곰과 함께 만나는 백두대간
2차 설악산 – 산양 따라 가보는 백두대간 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