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다솜이 나무심기 후기 – 돌멩이가족

2013년 6월 27일 | 가족 환경 자원봉사, 활동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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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안에 있는 야생동물 보호구역에서 나무심기를 하였다.

나무심기를 하다 심심해서 빙빙 돌고 있는데 해설 팀 선생님이 “고라니 똥이다!”라고 말씀하셨다.보니 진짜 고라니 똥이였다.

또 얼마 안 돼서 해설팀 다른 선생님이”개구리 알이다!”라고 말 해서또 가보니 있었다.

선생님 한테 찾는 비결을 말해보니”물의 흐름이 별로 없거나 아에 없는곳”이라고 말했다.

그러고 보니 선생님이 말한 곳은 정말 물의 흐름이 별로 없었다.

나도 그런 곳은 유심히 바라보다가 찾았다.개구리알 찾기가 이렇게 쉽다니!

얼마 안 돼서 도룡농 알을 찾았다.(역시나 개구리 알 찾았던 선생님이 발견했다.)

손을 물에 안 되고 만저보니 도룡농 알은 매끌매끌 했고 개구리 알은 부드러웠다.

나무심기가 끝나고 조팝나무와 산딸나무팀이 하는 서로 다른 이야기를 들으며 남한산성으로 갔다.

가면서 총이랑 비슷한 나뭇가지를 가지고 놀며 갔다.

남한산성 에선 대포처럼 생긴 나무가지를 원래 대포 쏘는곳에 포탄 나오는 곳에(나뭇가지 대포.) “땅땅”소리를 냈다.

나중에도 이런 경험을 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