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강좌] ‘놀이는 쓸데 있는 짓이다’ 강연 후기

2019년 8월 23일 | 녹색시민교육, 활동후기

8월 22일(목) 저녁 7시, 녹색교육센터 배움터에서는 작업치료사가 숲에서의 놀이활동이 아이들의 발달과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쓴 책인 <놀이는 쓸데 있는 짓이다>의 역자 오필선 선생님(성미산학교 교사)의 강연이 있었습니다.

‘아이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매일 바깥에서 자유롭게 놀게 하라!’는 이 책은 영아기부터 청소년기까지 숲에서의 놀이를 통해 발달하는 근육과 정서적 안정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이번 강연은  책의 내용에 대한 이야기와 더불어 현장에서 교육을 하며 느낀 역자의 경험담과 현재 한국 교육의 방향성에 대해서도 들을 수 있는 시간이어서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우리가 왜 자연에서 아이들을 만나는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던 강연은 책을 발간한 목수책방과 함께하였습니다.

참가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 감사합니다.

 

놀이는 쓸데 있는 짓이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