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교육센터, “설악산 그대로” 함께 외치다!

2019년 8월 5일 | 녹색소식, 활동후기

그 동안 설악산 케이블카 백지촉구를 위해 설악에서 청와대까지 200km 도보순례단이 걸음을 이어왔습니다. 청와대로 향하는 마지막 걸음에 녹색교육센터도 동참했습니다.

7월 30일, 세종대왕기념관 삼거리에서 서울역 서울스퀘어에 이르는 구도심 구간을 녹색교육센터 활동가들도 함께 걸었습니다. 있는 그대로의 설악산을 위해 모두 함께 외쳤습니다. “설악산 그대로!”

설악산케이블카 백지화 도보순례 (1) 설악산케이블카 백지화 도보순례 (2) 설악산케이블카 백지화 도보순례 (3) 설악산케이블카 백지화 도보순례 (4) 설악산케이블카 백지화 도보순례 (5)

 

7월 31일, 설악산 케이블카 백지화 도보순례 마지막 청와대 행진이 있었습니다. 이른 시간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하셨고, 녹색교육센터 활동가들과 녹색교사들도 함께 했습니다. 서울스퀘어에서 남산 케이블카-백범광장을 지나 다시 광화문-청와대로 마음을 모아 걸었습니다. 갑자기 거세진 비바람도 “설악산 케이블카 백지화!”를 향한 뜨거운 마음을 이기지는 못했습니다. 궂은 날씨에도 함께해주신 녹색교사 선생님들 그리고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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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6일, 내일은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전국시민사회선언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설악산을 사랑하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설악산을 그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