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8일, 찬 바람이 불던 상강 절기에 2016 서울시 와숲 마지막 활동이 있었습니다.
올해 서울시 와숲은 “절기를 통해 배우는 어린이 환경교실”이라는 주제로 4개의 지역아동센터와 3월부터 10월까지 총8회 진행하였습니다. 숲을 낯설어 하던 아이들이 <와숲> 활동을 통해 자연 속에서 환한 얼굴로 변해가는 모습을 보는 것은 행복한 경험이었습니다. 이 시간이 아이들에게 신나고 즐거웠던 추억으로 남을 테지요.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해주신 <와숲> 선생님들과 <와숲> 활동에 도움을 주신 마가렛지역아동센터, 우신지역아동센터, 전진상지역아동센터, 푸른꿈나무지역아동센터 선생님들께 감사를 전합니다.
내년에도 숲에서 신나는 얼굴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