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솜이 자원봉사

2009년 8월 25일 | 가족 환경 자원봉사

오늘 할머니, 할아버지, 엄마, 언니와함께 새집 달아주기를 하러 방화역으로 갔다.  다솜이 자원봉사에서 주최한 건데 권혜효아저씨 가족과 어린이 환경지킴이로 고그린맨 vs 심술통 대갈 팍팍 써라는 책을 펴낸 조나단가족도 왔다.  새들에 대한 게임도 하고 이야기도 들으면서 새집 지을 부품을 모아가는 방식이었다.  제일 재미있던 코스는 동화구연 오페라였는데 악기를 연주하는게 참 재미있었다.  두번째로 재미있었던 코스는 새이름 알아맞추기였다.  가족끼리 출제된 새이름을 한자씩 동시에 말하면 다른 가족이 그새이름을 알아맞추는 거였다.   가족끼리 호흡이 잘 맞아야 했다.  새집을 만들때 드라이버로 못 같은걸 박는 건 무지 재미있었다.  새집에 그림도 그리고 글씨도 썼는데 '새들아, 잘 먹고 잘 살아라'라고 썼다.  산으로 올라가서 새집을 달았는데 모기가 물려서 가려웠다.   내가 새집에 그린 그림처럼 새들이 많이 와서 살았으면 좋겠다.  내년에 꼭 만나자, 새들아~~   

– 교보생명 다솜이 가족자원봉사 홈페이지에서 가져왔습니다.-

http://nanumfamily.kbedu.or.kr/sub4.html?Table=ins_bbs3&mode=view&uid=3&pag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