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1월 17일 | 녹색여행
지리산길만큼이나 푹신한 사람들과의 만남이었습니다.
참 행복한 걷기였습니다.
숲의 초록 바이러스에 감염되어버렸습니다.
다가올 바람의 계절에도 다시 걸어볼 요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