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움의 잔치는 끝나고…

2008년 1월 2일 | 녹색단식

추웠던 날씨,새벽에 바라본 맑은 하늘의 조각달,별,
신륵사의 붉은 해돋이..
가슴 시리게 느꼈던 순간들도 이제는 새해의 추억이 되었습니다.

숨가쁘게 지난 시간들속에서 한분 한분의 생활을 지켜봤습니다.
지금도 모든 분들의 얼굴이 떠오릅니다.
어떤 분과는 전화로 보식의 상황을 이야기해나가고 있구요.
이렇게 글로 대할 수 있는 분들도 있구요.
나머지 분들은 잘 하고 계시겠지요?

아무쪼록 잘 지내셔서
좋은 시간들 만들어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