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살리는 나무를 심었어요!

2016년 4월 11일 | 가족 환경 자원봉사, 활동후기

지난 4월 2일(토) 노을공원에서 교보 그린다솜이 가족봉사단의 올해 첫 번째 봉사를 진행했습니다.

12가족이 참여한 이날의 활동은 지구에 사는 우리와 모든 생명을 지키는 나무 심기!

오전 10시 나무를 심기 전에 노을공원이 만들어진 배경에 대해 설명을 듣고,

나무박사 우종영 선생님의 나무처럼 살아가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스스로 세상을 이롭게 하는 나무처럼 우리도 지구와 다른 생명들에게 곁에 있어 다행인 존재가 되면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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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심기 전에 녹색교육센터 숲 교사들과 함께 몸풀기를 했습니다.

삽으로 땅도 파야 하고, 호미로 땅도 고르게 해야 하고.  의외로 나무 심기는 체력이 필요한 일이라 몸 풀기는 중요한 사전 준비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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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가 끝난 후 본격적인 나무 심기를 진행했습니다.

먼저 우종영 선생님이 나무 심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해주셨어요. 제대로 알고 심어야 나무가 튼튼히 자라날 테니 모두 집중해서 듣는 모습!

이어 준비된 묘목 층층나무, 자작나무,  꾸지뽕나무, 복분자나무, 수수꽃다리 중 가족당 4그루의 나무를 심었습니다.

땅을 파고, 흙을 고르고, 나무를 심고, 조심스럽게 물을 주는 모습이 참으로 정성스러웠습니다.

이 정성이 나무에게도 잘 전달되어 무럭무럭 자랐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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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교보 그린다솜이봉사단 활동은 5월에 진행합니다.

그때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