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천연보호구역, 백두대간 보호지역, 유네스코생물권보전구역, 산림유전자보호구역인 설악산 지키기 2차 천인행동 <천인, 설악에 들다> 에 녹색교육센터의 활동가들이 함께하여 힘을 모았습니다. 2차 천인행동은 용소폭포를 출발하여 케이블카정류장예정지인 오색을 걸으며 설악의 아픔을 직접 느껴보게되었습니다. 서울, 경기, 인천, 강원 등 다양한 곳에서 설악산 지키기 운동에 한 마음 한 뜻으로 해주셨어요.
어머니의 품속처럼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깊은 계곡 숲속에서 산노래를 함께 부르며 설악산 케이블카 저지를 염원하였습니다.
뒤로 보이는 곳이 설악산 케이블카 예정지랍니다.
녹색연합의 공동대표이자 설악산 지킴이신 박그림 선생님이 풍찬노숙을 하며 천막농성을 하고 계신 강원도청앞으로 방문을 하여 의 노래<설악가>를 부르며 응원하였답니다.
설악산 케이블카 사업은 아직 사업 허가를 위한 행정절차도 끝나지 않았습니다. 문화재현상변경, 환경영향평가, 산지전용허가 등 사업의 인허가 절차가 남아 있습니다.
설악산 지키기 <천인, 설악에 들다> 천인행동은 앞으로 10차 더 진행될 예정이며 20명 이상 단체로 신청이 있는 경우에는 별도의 천인행동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천인 설악에 들다>는 천인행동은 설악산을 다양한 코스를 걷고, 우리가 왜 설악산을 지켜내야 하는지에 대하여 시민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는 프로그램입니다. 여러분 함께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