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모임 놀밥] 4월 남한산성 봄숲에서의 낭독

2021년 4월 28일 | 회원소식

녹색교육센터 생태인문학 책읽기 모임 <놀밥>은 봄바람이 살랑살랑 봄 햇살이 눈부신 4월의 봄, 27일에 남한산성 봄숲으로 소풍을 다녀왔습니다.

생명이 와글거리는 숲속에서 함민복 시인의 시와 산문을 암송하고 낭송하면서 자연을 바라보고 생명을 그리는 마음이 얼마나 따스한 지 느끼고 사유하며 성찰할 수 있었어요.

함민복작가님의 대표저서는 <모든 경계에는 꽃이 핀다>, <말랑말랑한 힘>, <눈물을 자르는 눈꺼풀처럼> 등의 시집과 <눈물을 왜 짠가>, <미안한 마음>이 있으니 추천드려요.

5월에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눌 책은 ‘린마굴리스’의 <생명이란 무엇인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