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후기

[섬캠] HSBC섬캠프 후기 / 매화

[섬캠] HSBC섬캠프 후기 / 매화

  이틀이 지난 지금까지도 전국 각지에서 온 80명과 같이 한 5박 6일이 떠오른다. '지금은 뭘 하고 있을까, 어디에 있을까?' 라는 생각도 나고, '다시 만나고싶다.'라는 생각도 난다. 아무것도 모른 채 만난 캠프와 동생,친구,형,누나들... 그랬기에 더욱 더 호기심이 생겼고 친해지고 싶다는 마음이 생기지 않았을까.   5박6일동안 이어지는 캠프 속에서 저마다 자신의 별명을 외치고, 상대방의 호칭을 불러주면서 친하게 지내자고 했던 시간들, 어렵고 지칠...

[섬캠] 섬캠프가 끝나고의 아쉬움 / 아마존

[섬캠] 섬캠프가 끝나고의 아쉬움 / 아마존

  섬캠프에 가기 위해 글도 쓰고 면접도 보고 힘들게 붙었는데 벌써 끝이라니요.. 엉엉   섬캠프에 붙고 기대하며 짐을 싼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캠프가 끝이나고 후기를 쓰네요. 처음에는 5박 6일 이라 길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캠프가 지나고 나니까 넘넘 짧게 느껴지네요. 사실 캠프에 붙고서 걱정을 많이 했었어요. 친구를 사귀지 못하면 어쩌지, 체력이 부족해서 뒤쳐지면 어떻하지 이런 저런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막상 캠프에 오니 걱정할 시간도 없이 지나간것...

[섬캠]7모둠 풍뎅이 후기

[섬캠]7모둠 풍뎅이 후기

안녕하세요. 7조 풍뎅이입니다. 이번 섬캠은 솔직히 몇년동안 기다렸는데 막상 다가오자 신청하기 귀찮아서 안할 뻔했으나!!!!! 형의 강력 추천으로 저는 신청을 하게 되었고 결국 이자리까지 와서 많은 행복한 시간 보내서 매우 뿌듯합니다. 먼저 절 뽑아주신 심사위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5박6일 동안 어떻게 친해지지 라는 생각으로 비행기를 탔으나 생각보다 시간은 빨리갔고 저희 조뿐만 아니라 다른 조와도 친해져서 좋았습니다. 첫날부터 시작된 돌멩이 쌤의 4.3공원 강의와 체험...

[섬캠] 3모둠 모둠교사 꼬까쌔 후기

[섬캠] 3모둠 모둠교사 꼬까쌔 후기

캠프 후기야 당연하게도 달달하고 아련하기 마련이다. 그런데 모둠교사로서 후기를 쓰자하니 모둠교사의 입장이란 것은 또 다른 재미라는 생각이 든다. ‘이제는 말할 수 있다’고 해야 하나? 아이들과는 다른 교사로서의 시선이 있다. 캠프가 끝난 이제는 각자의 입장에서 그런 다양한 시선들을 공유해 보는 것도 재밌지 않을까.   스텝 사전 교육을 받긴 했으나, 섬 캠프 자체는 나에게도 처음 참가하는 것이었다. 그렇기에 더 당황되기도 했고, 재밌었기도 했던 기억들이다. 첫째...

[자연을 읽는 모임] 자연의 감성, 따뜻한 사람들 / 모감주

[자연을 읽는 모임] 자연의 감성, 따뜻한 사람들 / 모감주

    자연을 읽는 모임 후기 / 녹색교육센터 모감주 (선수빈)   ‘자연을 읽는 모임’은 자연을 이해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의 이야기였습니다. 첫날은 서로에 대한 소개로 시작하였는데요. 숲유치원 원장님과 녹색교육을 실천하시는 분, 그리고 동화그림작가 선생님까지 정말 다양한 일터에서 종사하시는 분들을 만날 수 있었죠. 모여서 자연과 관련된 동화를 읽기도 하고 서로가 읽은 책을 추천해 주기도 했는데요, 첫 번째 모임에서는 <눈 오는 날>이라는...

[와숲] 2013년도 와숲 프로그램을 마치면서 – 강성구

[와숲] 2013년도 와숲 프로그램을 마치면서 – 강성구

송파구 마천동 <누리미지역아동센터> 강성구 노르웨이의 어느 숲을 생각하면서 산에 들어가고, 책을 읽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선연하게 떠오릅니다. 청년 시절 한동안 그 숲을 찾아가서 직접 꿈꾸던 숲을 바라보고 싶었던 욕망이 뜨거웠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아이들과 함께 찾아가는 오금공원의 숲과 건너다 보이는 천마산의 익숙한 숲에서도 행복함을 찾을 수 있습니다.   만일 내가 혼자서 오금공원과 천마산의 숲을 찾아갔으면 이런 편안함과 행복함을 누리기...

[섬캠] 섬캠교사들 “물 미션”으로 생명의 물을 만나다!

[섬캠] 섬캠교사들 “물 미션”으로 생명의 물을 만나다!

이번 섬캠 주제는 "제주에서 생명의 물을 만나다!" 입니다. 섬캠 교사 교육에서는 주제와 관련된 <물 미션>이 주어졌습니다. * 우리 지역 샘물 지도 : 물은 편의점에서 나온다? 페트병의 물을 사먹는 것이 아니라, 동네에서 물을 공유할 수 있는 곳을 찾아간다. 그 지도를 만들어 보고 현재 물산업에 대해 비판해 본다.   * 자연형 하천과 인공 하천 : 물이 흐르고 있으면 하천일까? 청계천과 탄천의 비교를 통해 거짓 하천의 실체와 문제점, 하천이 본래 가지고...

[녹색길라잡이] 2기 후속모임 – 창경궁예비모니터링(민들레)

[녹색길라잡이] 2기 후속모임 – 창경궁예비모니터링(민들레)

녹색길라잡이 2기 후속모임 - 2013. 7. 2 글 : 민들레(정은주) 참석하신 샘은 올챙이샘, 맹꽁이샘, 졸참샘, 오리샘, 감자샘, 노래솔샘, 물매화샘, 자미샘, 모감주샘, 꼬까새샘, 노고지리샘, 진달래샘, 민들레 이상 13명이 모였습니다 이날 새벽부터 내린 비로 물기 촉촉한 창경궁은 관람객이 적어 우리들에게만 허락된 것 같은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촉촉이 젖어 있는 날보다 숲이 생명의 숨결을 세차게 내뿜는 때는 없다"라는 레이첼 카슨의 글귀 그대로 숲은 신비롭고 공기는...

개화 어린이 놀이터  개장

개화 어린이 놀이터 개장

드디어 7월 3일 강서구 방화동 <햇님과 바람.놀이터>가 개장식을 가졌습니다.   지난 2012년 12월 LH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사)녹색교육센터가 주관하여 기획, 설계, 디자인된 <햇님과 바람 놀이터>는 강서구 방화동 개화어린이공원을 친환경적으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입니다.   <햇님과 바람 놀이터>는 그림동화 <햇님과 바람이야기>를 모티브로하여 자연에너지를 즐겁게 체험하는 건강하고 안전한 놀이터로...

[녹색길라잡이] 자연을 다시 꿈꾸게 해준 시간들 – 지렁이

[녹색길라잡이] 자연을 다시 꿈꾸게 해준 시간들 – 지렁이

  안녕하세요? 지렁이의 녹색길라잡이 후기입니다 🙂 쓰다보니 생각보다 많이 길어졌네요 ^^ 길지만 잘 읽어주세요. ^^ 저, 지렁이는 도시에서 태어나 도시에서 자랐고, 도시에서 살고 있는 오리지널 도시 토박이입니다. 자연의 혜택을 거의 받지 못했던 ‘불운한’ 아이였다고도 볼 수 있지요. 이처럼 제 삶은 도시의 차가운 시멘트로 물들어버리기 쉬운 환경에서 살아왔음에도 불구하고, 절대로 물들지 않고 ‘자연의 따뜻한 빛’을 찾기위해 고군분투했던 삶이었습니다. 어릴 적부터 ‘자연’을...

[에코수원리더] 에코 교육을 마치며 – 박인옥

[에코수원리더] 에코 교육을 마치며 – 박인옥

제2기 에코수원리더과정을 마치며   여는 마당. 닫는 마당! 어딘가 모르게 친근하면서도 낯선 말이다. 유아교육 선생님을 위한 제2기 에코수원리더과정에서 수업의 시작과 마침을 알리는 말이다. 이 짧은 이야기에도 마음의 여유를 얻는 것은 왜일까? 아마도 그건 TV광고에서 쉽게 볼 수 있듯이 “빠름빠름”이 대세인 오늘날 현실에서 느림의 여유를 갈망하고 있기 때문은 아닐까란 생각을 해본다. 에코수원리더과정 오리엔테이션 때 1기 선배님께서 로또 당첨 됐다고 한 이유를 교육을...

[녹색길라잡이] 윤슬 후기입니다^^ – 윤슬(김윤지)

[녹색길라잡이] 윤슬 후기입니다^^ – 윤슬(김윤지)

윤슬 후기입니다^^ 윤슬(김윤지)   녹색길라잡이 과정이 끝났습니다. 마음 한 켠에 아쉬움 마음과 가슴 벅찬 마음이 공존합니다. 녹색길라잡이 신청했을때 제 마음 속에서 들었던 생각들을 떠올려봅니다. 내 삶에 있어, 가슴 두근두근 하게하는 그 무엇!을 찾길 바라는 마음으로 녹색길라잡이를 수강하였습니다. 더불어 사회복지에 녹색의 가치를 바탕을 두고 좀 더 공부하고자 했습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니 녹색의 가치를 거창하고, 특별하게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누군가가 녹색길라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