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후기

[회원모임] 생태인문학 책 읽기 모임  7월 만남

[회원모임] 생태인문학 책 읽기 모임 7월 만남

점점 깊어가는 <놀밥> 7월의 책은 제레미 리프킨의 <엔트로피>였습니다. 폐쇄계인 지구에서 가용할 수 있는 자원의 한계를 깨닫고 엔트로피라는 새로운 세계관을 받아들이는 사회적 인식 및 구조 전환이 필요하다는 것이 요점인 책이지요. 함께 읽으면 어려웠던 내용도, 아리송했던 문장도 깊이를 더할 수 있다는 걸 깨닫는 시간인 <놀밥>은 8월에 방학을 갖습니다. 9월 함께 읽을 책은 <장자>입니다....

2018 성북구   즐겁고 재미있는 빗물교육 시작했어요!

2018 성북구 즐겁고 재미있는 빗물교육 시작했어요!

올해 3년차 진행중인 성북구 찾아가는 빗물체험학교가 지난 6월말 정덕초를 시작으로 7월 첫째주 돈암초까지 빗물교육을 마쳤고 이번주 숭례초에서 진행하고 있고 다음주 숭곡초까지 총 4개학교 720명의 친구들과 함께 합니다. 기존의 지식적이고 실험적인 물교육이 아닌 즐겁고 재미있는 생태감수성 물교육인 빗물교육은 빗물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빗물에 대해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녹색교육센터가 자랑하는 물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아이들도 빗물강사도 함께 즐거운...

시니어 생태예술 프로젝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시니어 생태예술 프로젝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6월 15일(금)과 22일(금) 숲과함께의 첫 만남이 있었습니다.  본격적인 공원 산책 전 가볍게 몸을 풀어봅니다. 현대무용가 선생님과 함께 빈 공간을 채우는 몸 퍼즐, 내 자연이름 몸으로 표현하기 등을 하며 내 모든 움직임이 춤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가벼운 건강 박수로 몸을 풀기도 합니다.  천천히 천천히 숲으로 이동을 해요. 느티나무, 회화나무, 벚나무, 뽕나무, 보리수가 있는 숲의 그늘에서 어릴 적 숲에서의 기억을 함께 더듬습니다. 친구들과 산을...

[회원모임] 청소년환경봉사단 숲틈의 마로니에 공원 생태 미술 활동!

[회원모임] 청소년환경봉사단 숲틈의 마로니에 공원 생태 미술 활동!

6월 2일(토) 청소년환경봉사단 숲틈의 두 번째 도시숲 모니터링 활동이 있었습니다. 이번 활동은 지난 1차 모니터링 활동에 이어 마로니에 공원을 살펴보는 것이었어요. 1차 활동에 조사했던 나무를 다시 살펴보고, 그것을 색과 그림으로 표현해보는 생태 미술 활동을 함께 하였습니다. 8월에는 대학로 도시숲 중 하나인 문묘의 나무들을 모니터링할 예정입니다. 그럼, 모두 8월에 만나요!   숲틈 이도연 학생의 활동 후기 실내에서 물감을 소재로 그림을 그렸었는데, 처음에는...

생태감수성 빗물교육강사 양성

생태감수성 빗물교육강사 양성

사회와 학교에 빗물교육프로그램을 5년째 진행하고 있는 녹색교육센터에서는 이번 빗물교육강사 양성과정을 통해 우리에게 물은 어떤 의미인지, 빗물 모을것인지 버릴것인지에 관한 빗물 활용방법과 빗물교육의 중요성,  각 대상별 빗물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하였습니다. 사회환경분야에서 활동하시는 다양한 분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하여 즐겁게 잘 마쳤습니다. 생태감수성 빗물교육에 관심과 응원 부탁드려요!    ...

5월초부터 학교아이들과 즐거운 환경교육 활동으로 만나고 있습니다.

5월초부터 학교아이들과 즐거운 환경교육 활동으로 만나고 있습니다.

2018년 환경부 학교민간 환경교육 <찾아가는 절기환경교육>이 5월초부터 서울시내 15개 학교에서 1학년 부터 6학년 까지 친구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절기따라 계절의 변화흐름을 느끼며 자연과 직접 만나는 절기환경교육은 봄부터 여름까지 1년동안의 긴호흡으로 친구들을 만나는 활동입니다. 올해는 조금 늦게 시작해 봄을 충분히 느낄 수 없어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아이들은 자연속에서 많은 즐거움과 호기심을 느끼며 자연과 하나되는 과정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6월에도 즐거운...

[회원모임] 청소년환경봉사단 숲틈의 마로니에 공원 나무 모니터링 활동!

[회원모임] 청소년환경봉사단 숲틈의 마로니에 공원 나무 모니터링 활동!

5월 12일(토) 청소년환경봉사단 숲틈의 올해 첫 모니터링 활동이 있었습니다. 올해 숲틈은 작년 대학로 가로수 모니터링에 이어서 대학로에 있는 대표적인 도시숲 2곳의 나무 모니터링을 진행합니다. 첫 번째 장소는 바로 마로니에 공원! 비가 오는 날임에도 숲틈 친구들과 모임 리더인 이진호 회원님, 대학생 자원활동가인 박신영, 최민수 님 모두 열심히 조사하였네요. 들어와서는 모둠별로 조사내용을 정리, 발표하였습니다. 6월에는 조사한 나무들을 더 자세히 보기 위한 생태 드로잉 활동이...

[회원모임] 다섯 번째 만남을 가진 놀밥!

[회원모임] 다섯 번째 만남을 가진 놀밥!

지난 5월 15일(토) 놀밥의 네 번째 만남이 있었습니다. 이번 달 책은 토마스 쿤의 <과학혁명의 구조>였습니다. 과학사를 둘러보며 패러다임이라는 개념을 세상에 인식시킨 고전이지요. 어려운 내용인 만큼 다양한 해석과 여러 의견을 나눈 시간이었습니다. 누군가의 깊은 사유를 응집한 책을 한 번 읽고 이해한다는 것은 역시 불가능한 일이구나를 깨달은 책이기도 합니다. 행사가 많은 5월이라 못 오신 분들도 꽤 계셨던 이번 모임. 6월에는 더 많은 분들과 뵙고 싶네요. 다음...

모든 것이 시가 되는  활동 진행하고 있어요!

모든 것이 시가 되는 활동 진행하고 있어요!

GKL사회공헌재단과 함께하는 '글쓰기로 마음을 키우는 숲놀이터 <글꽃숲>'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봄이 한창이던 4월 14일과 21일 3개 기관 모두  1차시를 진행하였습니다. 아직 연둣빛 숲에서 즐겁게 뛰어놀고, 이야기도 나누고, 글을 쓰기도 했지요. 5월에는 입하 절기를 맞이한 초여름의 숲을 만납니다. 비가 오는 숲에서 만난 신기한 애벌레들과 숲의 소리에 우리 친구들의 글은 더 풍부해지고 있네요. 6월에 만나는 숲은 또 어떨지 벌써 기대가 됩니다. 일년 동안...

[회원모임] 생태인문학 책 읽기 모임 의 봄 소풍!

[회원모임] 생태인문학 책 읽기 모임 의 봄 소풍!

따뜻한 햇빛과 파란 하늘의 봄날, <놀밥>은 북한산으로 소풍을 다녀왔습니다. 어느덧 세 번째 만남이네요. 이번 달은 신영복 선생의 <담론>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깊은 사유가 낳는 구도자적 정신에 대해 생각해보며, 자기성찰의 중요성과 타고나는 영혼의 품격에 대해 고민해보았습니다. 다음 달 함께 읽을 책은 토마스 쿤의 <과학혁명의 구조>입니다.            ...

2018 절기따라 자연따라 숲에서 놀자 와숲! 4월 첫 활동 시작했어요.

2018 절기따라 자연따라 숲에서 놀자 와숲! 4월 첫 활동 시작했어요.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하는 2018 와숲! 4월 초부터 지난 주까지 첫번째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급작스런 꽃샘추위가 있기도 하고, 미세먼지에 마음을 졸이기도 하고, 비도 왔지만 모두모두 즐거운 첫번째 활동을 잘 진행하였답니다. 아이들에겐 역시 자연속에서 마음껏 뛰어노는 것이 최고의 행복인거 같습니다. 올한해도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와숲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아이들이 행복한 와숲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한화생명이 후원합니다....

4월 그린다솜이 가족봉사활동 “도시숲 가꾸기”를 진행했습니다.

4월 그린다솜이 가족봉사활동 “도시숲 가꾸기”를 진행했습니다.

벚꽃이 만발하였던 4월의 첫 토요일(4.7), 서울숲에서 교보생명 직원 가족들과 그린다솜이 봉사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황매화의 죽은 가지를 잘라내는 전지작업과 자연물 공작을 위한 열매 줍기, 낙엽 치우기 등의 활동을 하였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교보생명 직원 16가족, 청소년환경봉사단 <숲틈> 4명 등 총 68명이 참가했습니다. 미세먼지가 심한 요즘 도시숲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보는 활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