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녹색시민] ‘우리는 일상 속의 녹색예술가’ 마지막 시간

[녹색시민] ‘우리는 일상 속의 녹색예술가’ 마지막 시간

지난 2월 18일 화요일, 우리는 일상 속의 녹색예술가 마지막 3강이 있었습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시대별로 예술이라는 단어 속에 담긴 의미를 파악하고 예술교육이 주목받기까지의 과정을 살펴보며 예술교육의 본질과 가치에 관해 이야기했어요. 나아가 국내와 해외의 예술교육 동향을 알아보며 현재 우리의 예술교육에 대해 다시 한번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1, 2강에서 빛깔놀이, 그대로 보기 실습에서 만든 작품들은 3강 모빌 만들기에 활용되었어요. 개성 있는 무늬들이 가득한 조형물과...

[녹색시민] ‘우리는 일상 속의 녹색예술가’ 두 번째 시간

[녹색시민] ‘우리는 일상 속의 녹색예술가’ 두 번째 시간

지난 2월 11일, ‘우리는 일상 속의 녹색예술가’ 두 번째 시간이 열렸습니다. 이번 2강은 ‘우리의 숲교육과 예술교육’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어요. 먼저 어린 시절에 숲을 만난 순간들을 떠올려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숲에 대한 첫인상은 지금의 나에게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지요. 그렇기 때문에 숲교육은 자연과 관계를 맺는 귀중한 시간이라는 것도 느꼈어요. 그럼 숲교육에서는 무엇을 가르치고 배워야 할까요?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자유롭게 노는 것이었습니다. 이기수...

[녹색시민] 겨울 새 특강 ‘이웃에 사는 새를 만나자!’를 마쳤습니다

[녹색시민] 겨울 새 특강 ‘이웃에 사는 새를 만나자!’를 마쳤습니다

쌓인 눈이 내려 길에 얕은 얼음이 생겼던 2월 5일(수), 어린이대공원 탐조를 마지막으로 겨울 새 특강 '이곳에 사는 새를 만나자'를 마쳤습니다. 영하로 내려간 기온에도 새를 만나고자 하는 마음에 들뜬 모습으로 만나 공원 안으로 들어갑니다. 3강, 중랑천에서 만났던 물새들과는 달리 공원에 사는 새들은 작고 재빨라 자세한 관찰이 쉽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바로 앞에서 느티나무 수피를 열심히 뒤지던 나무발발이와 찔레 열매를 먹는 딱새 암컷 등 가까이서 맨눈으로 오랫동안 볼 수도...

[녹색시민] ‘우리는 일상 속의 녹색예술가’ 첫 만남이 진행되었습니다.

[녹색시민] ‘우리는 일상 속의 녹색예술가’ 첫 만남이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2월 4일, 녹색교육센터가 준비한 두 번째 겨울 특강인 '우리는 일상 속의 녹색예술가' 첫 만남이 있었습니다. 이기수 작가님과 함께하는 우리는 일상 속의 녹색예술가는 총 3강으로 이번 1강은 ‘우리의 어린 시절 예술교육과 고정관념’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어요. 참가자분들은 기대와 설렘을 가지고 교육장에 왔지만, 예술영역에 어려움을 느끼고 계셨어요. 우리는 왜 예술을 어려워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과거를 되돌아보았지요. 각자 어린 시절 예술교육을 경험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그...

[미래세대] 글쓰기로  마음을 키우는 숲놀이터 글꽃숲의 겨울

[미래세대] 글쓰기로 마음을 키우는 숲놀이터 글꽃숲의 겨울

입춘을 앞두고 점점 봄의 기운이 느낍니다. GKL사회공헌재단과 함께하는 ‘글쓰기로 마음을 키우는 숲놀이터 글꽃숲’ 은 지난겨울을 어떻게 보냈을까요?   꿈터지역아동센터, 비전트리지역아동센터, 시립옥길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은 숲속 생명의 겨울나기라는 주제로 겨울 글꽃숲을 진행했습니다. 겨울눈과 야생동물의 흔적을 찾아보고 식량이 부족한 겨울을 잘 보냈으면 하는 마음을 가득 담아 먹이를 만들어 선물하기도 했지요. 그 외에도 자동차 비닐 커버 안에서 더위를 경험하기도 하고...

[회원모임] 걷기예찬 – 겨울숲을 찬찬히 보며 걷기

[회원모임] 걷기예찬 – 겨울숲을 찬찬히 보며 걷기

1월 16일(목) 녹색교육센터 회원모임인 '걷기예찬' 첫 만남이 있었습니다. '걷기예찬'은 겨울 봄 여름 가을,  남한산성도립공원을 걸으며 사계절의 흐름을 몸으로 느끼는 회원활동입니다. 겨울에는 행궁에서 시작해 동문-남문을 거쳐 다시 행궁 앞으로 돌아오는 코스를 걸으며 겨울눈을 보기도 하고, 소사나무와 서어나무를 살피기도 하며 여유로운 걷기를 하였습니다. 특히  큰부리까마귀와 까지, 동고비, 쇠박새, 되새, 직박구리, 흰배지빠귀, 큰오색딱다구리, 나무발바리, 쇠딱다구리,...

[녹색시민] 겨울 새 특강 ‘이곳에 사는 새를 만나자!’ 를 진행중입니다.

[녹색시민] 겨울 새 특강 ‘이곳에 사는 새를 만나자!’ 를 진행중입니다.

1월 15일(수) 녹색교육센터의 새해 첫 번째 특강인 '이곳에 사는 새를 만나자!'를 시작하였습니다. 추위 덕분에 겨울은 새를 관찰하기 좋은 시기이지요. 그 좋은 계절에 맞춰 우리의 가장 가까이에 사는 야생동물인 새를 배우는 시간을 준비하였습니다. 1강은 <백두산 새 관찰기>의 저자 박웅 선생님과 함께 새의 가장 기본적인 개념과 새를 만나기 위한 예절, 마음가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한 생명을 처음 만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생명을 대하는 법을...

2019년  사업보고회와 활동영상입니다.

2019년 사업보고회와 활동영상입니다.

지난주 12월 18일(수) 2019년 와숲 활동을 마무리하는 사업보고회가 녹색교육센터 배움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와숲 사업보고회를 마치면 녹색교육센터도 1년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시점인데요. 봄부터 겨울까지 아이들에게 숲에서의 행복한 추억을 남겨줄 수 있어 항상 뿌듯한 마음입니다. ? 올 한해 숲에서 아이들과 신나게 놀아주신 와숲 선생님들 그리고 함께 도와주신 지역아동센터 선생님들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2020년에도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한 숲생태감수성 향상 프로젝트...

[회원모임]영화 ‘알바트로스’ 상영회에서 만난 회원님들, 반가웠어요!

[회원모임]영화 ‘알바트로스’ 상영회에서 만난 회원님들, 반가웠어요!

비가 내렸던 지난 12월 17일(화)에 영화 '알바트로스' 를 회원님들과 함께 보았습니다. 서로서로 안부 인사를 나누고, 천천히 자리를 잡습니다. 오랜만에 뵙는 분들도 계셔서 더 반가웠지요. '알바트로스'는 태평양에 있는 미드웨이섬에 사는 새, 알바트로스가 처한 현실을 담담하게 보여주는 다큐멘터리입니다. 인간이 사용한 수많은 플라스틱이 푸른 바다 한가운데 모여 결국 새들의 먹이가 되는 과정을 보며, 마음이 답답해지는 것을 느낍니다. 먹은 플라스틱을 뱉어내지 못해 숨이 가빠지는...

[미래세대] 글꽃숲 2019년 하반기 활동을 마쳤습니다!

[미래세대] 글꽃숲 2019년 하반기 활동을 마쳤습니다!

GKL사회공헌재단과 함께하는 <글쓰기로 마음을 키우는 숲놀이터 글꽃숲>이 지난 9월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12월까지 총 4차시의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서울, 경기권의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 하고 있는데요. 늦여름에서부터 초겨울까지 숲에서 경험하고 느꼈던 모든 것들을 글로 표현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2020년에도 <글꽃숲>은 계속됩니다. 1월부터 4월까지 총 4차시의 활동을 앞두고 있습니다. 겨울과 봄의 숲에서 어떤 작품들이 탄생할지 기대해주세요....

[회원모임] 생태인문학 책 읽기 모임 ‘놀밥’의 12월 만남!

[회원모임] 생태인문학 책 읽기 모임 ‘놀밥’의 12월 만남!

지난 12월 17일 화요일, 2019년의 마지막 놀밥 모임이 있었습니다. 12월에 함께 읽은 책은 <녹색평론선집2>입니다. 6월에는 <녹색평론선집2>의 250페이지까지, 이번에는 251페이지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읽었습니다. 다양한 주제, 다양한 작가, 다양한 시각이 담긴 책인 만큼 대안교육, 환경문제를 과학으로 해결할 수 있는지, 삶과 죽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 놀밥 회원님들도 그동안 읽었던 책들과 놀밥에 참여한 소감을...

[회원] 청소년환경봉사단 ‘숲틈’ 해단식

[회원] 청소년환경봉사단 ‘숲틈’ 해단식

지난 토요일, 청소년환경봉사단 '숲틈'의 해단식이 있었습니다. '숲틈'은 녹색교육센터 청소년회원들의 환경봉사모임으로, 1년 동안 한 가지 주제를 정하여 프로젝트를 수행합니다. 올해는 <새들의 보금자리 도시숲>을 주제로 하여 한양도성 성북 성곽길에 있는 와룡공원의 새들을 봄, 여름, 가을에 걸쳐 관찰하고 그 결과를 관찰노트로 만들었습니다. 해단식에서는 와룡공원에서 겨울을 날 새들에게 먹이를 주고, 제작한 관찰노트 <와룡공원의 이웃주민, 새>를 인근에 있는...